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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수준의 백내장으로 실명되어 있던 눈’ 대박이로 많은 감동을 준 할아버지가  살고 있던 삶. 돈이 없어 병원을 갈 수도, 집을 고칠 수도 없던 노부부│나눔0700│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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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형편에도 버려진 강아지 대박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할아버지의 사연은?

“내가 왜 버려진 대박이를 데려왔냐면... 나도 부모 없이 커서 설움을 많이 받고 살았는데 이 개가 주인한테 버림받은 거 아니에요. 어린 시절 내 모습이 생각나서 대박이를 돌봐준 거예요. 나도 우리 외숙모가 고아원에서 나온 나를 쫓아냈을 때... 그때 내가 얼마나 불안했겠어요. 그때 15살이었는데 뭘 알았겠습니까.”

- 할아버지

지난 8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소개된 김성수 할아버지와 이연숙 할머니! 6.25 전쟁통에 부모를 잃고 고아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갈 곳 없어 노숙자 생활을 4년이나 해야 했던 김성수 할아버지. 많은 설움과 아픔을 겪다 지금의 할머니를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에 흠뻑 젖은 채 주인에게 버려져 추위에 떠는 대박이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어린 시절 길거리에 버려진 자신의 모습이 생각 났던 할아버지는 대박이를 차마 그냥 외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폐지를 주으며 생활하는 어려운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버려진 대박이를 데려다가 지극정성으로 키우셨는데요.

[세나개] 방송 후, 많은 분들이 할아버지를 돕고 싶다는 의견을 보내주셨는데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대박이는 심장 사상충도 치료하고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박이 할아버지네 집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또 다른 어려움이 닥치고 말았는데요. 대박이 할아버지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대박이 #노부부 #가난 #나눔 #알고e즘 #세나개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나눔0700 - 대박이 할아버지의 눈물
????방송일자: 2021년 10월 9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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