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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덕분에 버틸 수 있었어” 87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을 위해 쉴 틈 없이 바지런히 일하시는 바다를 닮은 할머니┃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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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모종이 한창인 섬 장자도, 가을 해가 바닷속 깊이 가라앉는 것도 모른 채 모종 작업을 하는 임대영(58) 씨. 달빛이 고개를 내밀 때쯤 귀가를 하면 멀리서 손을 흔들며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대영 씨의 어머니, 김여임(87)할머니다. 팔십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건강미를 뽐내며 물 빠지면 바다로, 물 들어오면 밭으로 나간다. 바다에 가면 우럭, 꼬막, 바지락. 밭에는 부추부터 각종 채소들이 있기 때문에 반찬 걱정이 따로 없다. 하지만 먹을 것 풍년인 ‘장자도’에서 할머니에게 딱 하나의 걱정거리. 바로 아들이다. 고생하는 아들이 걱정되어 아침엔 마중을 저녁엔 배웅을 간다는데 혹시라도 늦어지면 걱정 한 아름 짊어지고 바다 앞에서 오매불망이다. 다 큰 자식이 뭐가 그렇게도 걱정되는 걸까?

 오늘도 어김없이 거친 파도를 뚫고 일터로 나가는 아들 대영 씨와 '우리 아들, 내 새끼' 걱정에 여념 없는 여임 할머니. 섬마을 모자의 이야기를 "장수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장자도, 엄마의 섬
????방송일자: 2016년 10월 12일


#장수의비밀 #알고e즘 #장자도 #할머니 #장수 #건강 #장수비결 #바다 #섬 #엄마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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