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2012년 12월 29일에 방송된 <세계의 아이들 - 중국 구이저우성 학교가는 길>의 일부입니다.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에 위치한 오지 중의 오지라 불리는 수광향(曙光鄕). 해발 1,000m 산 중턱엔 다섯 개 마을을 통틀어 단 하나밖에 없는 초등학교가 있다. 험한 산길을 걸으면서도 책에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이곳 수광향에선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산을 벗어나기 위해 학교에 다닌다는 구이저우성의 아이들
930년대에 설립된 수광향에 단 하나밖에 없는 천가제 초등학교. 80여 년의 역사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이 학교는 모든 것이 낡고 오래됐다. 나무로 만들어진 교실에서는 화재의 위험 때문에 불조차 켤 수 없는 상황. 어둠 속에서 아이들은 공부를 해야 한다. 학생 수와 비교하면 선생님 수가 턱없이 부족한 탓에 아이들은 수학과 국어 단 두 가지 과목만 배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 아이들은 미소를 잃지 않는다. 세상에서 학교 가는 것이 제일 좋다고 말하는 아이들. 왕복 6시간 고된 산행에도 아이들을 학교로 향하게끔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 프로그램명 : 세계의 아이들 - 중국 구이저우성 학교가는 길
방송 일자 : 2012.12.29
#세계의아이들 #골라듄다큐 #중국 #구이저우성 #중국구이저우성 #중국오지 #중국산골 #중국아이들
중국 구이저우성(贵州省)에 위치한 오지 중의 오지라 불리는 수광향(曙光鄕). 해발 1,000m 산 중턱엔 다섯 개 마을을 통틀어 단 하나밖에 없는 초등학교가 있다. 험한 산길을 걸으면서도 책에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이곳 수광향에선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산을 벗어나기 위해 학교에 다닌다는 구이저우성의 아이들
930년대에 설립된 수광향에 단 하나밖에 없는 천가제 초등학교. 80여 년의 역사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이 학교는 모든 것이 낡고 오래됐다. 나무로 만들어진 교실에서는 화재의 위험 때문에 불조차 켤 수 없는 상황. 어둠 속에서 아이들은 공부를 해야 한다. 학생 수와 비교하면 선생님 수가 턱없이 부족한 탓에 아이들은 수학과 국어 단 두 가지 과목만 배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 아이들은 미소를 잃지 않는다. 세상에서 학교 가는 것이 제일 좋다고 말하는 아이들. 왕복 6시간 고된 산행에도 아이들을 학교로 향하게끔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 프로그램명 : 세계의 아이들 - 중국 구이저우성 학교가는 길
방송 일자 : 2012.12.29
#세계의아이들 #골라듄다큐 #중국 #구이저우성 #중국구이저우성 #중국오지 #중국산골 #중국아이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