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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피해가 될까 두려워요...” 다리도 팔도 자유롭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아빠와 장애를 이해하고 절대 아빠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아이들│감동적인 가족│희망풍경│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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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에 사는 손광복씨. (47세, 지체장애 1급)
그는 세 살 때, 침을 잘못 맞아 왼팔을 제외한 온몸이 마비된 중증 장애인이다.
그런 광복씨가 2년 전 갑자기 아내가 집을 떠난 후
아들 찬혁(12세), 딸 세은(9세)이를 홀로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는데.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나면, 주부 광복씨의 하루가 시작된다.
비록 서툴지만, 아이들에게만큼은 부족하지 않게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것이 아빠 마음.
광복씨는 항구 배에서 싱싱한 낙지를 사다 낙지볶음을 해 줄 만큼 열혈아빠다.


그런 아빠 마음을 아는지, 찬혁과 세은이는 집안일도 척척 잘 돕는다.
특히 큰아들 찬혁이는 아빠를 이해할 만큼 속이 깊다.

광복씨가 더욱 고마운 것은 아이들이 아빠의 장애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것.
학예회에 아빠가 꼭 왔으면 좋겠다며 말하는 아이들이다.
그러나, 광복씨는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행여나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것인데...


드디어 학예회가 시작되고...광복씨가 고심 끝에 학교를 찾는다.
막상 무대에 선 아이들을 보니, 미소가 끊이질 않는 아빠.
그러나, 상담 차 만난 찬혁이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뜻밖의 말을 듣게 되는데....
그 날 밤, 찬혁이는 무슨 일인지 늦게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고....


과연 찬혁이가 차마 꺼내놓지 못했던 마음 속 응어리는 무엇일까?
싱글 대디 광복씨의 좌충우돌 육아일기를 희망풍경에서 들여다본다.
#장애 #중증장애 #지체장애 #가족 #아이들 #남겨진 #감동 #드라마 #눈물 #싱글대디 #아빠 #아버지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아빠라서 행복해
????방송일자: 2009년 12월 11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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