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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별천지네”.. 해발 1천m에서 즐기는 한여름밤 낭만여행 / EBS고향사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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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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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에 가면 손쉽게 별을 볼 수 있다.

평균 해발고도가 900m로 높고, 빛공해 지수가 낮은 덕분이다.

맑은 날 해발 1330m 함백산에 가면 별들이 머리 위에 쏟아지는 장관이 펼쳐진다.

도심에서 약 10분 거리를 이동하면 은하수를 볼 수 있다.

태백시의 은하수 명소는 함백산 은하수길, 오투리조트, 스포츠파크, 오로라파크, 탄탄파크, 구문소, 태백산 당골광장 등 모두 7개다.

태백시는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대야 없는 여름밤, 태백은하수 여행'을 위해 은하수여권 2023 버전을 배부한다.

공식 sns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지역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한정판 은하수여권을 받을 수 있다.

은하수여권을 소지하고 은하수 명소를 방문해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관광안내소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태백 은하수 명소 마그넷(7종), 선착순 700개 한정이다.

여름은 은하수 보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7월 11일부터 23일, 8월 9일부터 23일까지가 대목이다.

밤 9시부터 선명한 은하수를 관찰할 수 있다.

다음달에는 견우와 직녀의 은하수 이야기를 담은 은하수 축제가 개최된다.

오승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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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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