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진짜 오지 모음☀️
00:00:00 (1) 2부. 오지게 맛있어라
00:14:59 (2) 1부. 강변 연가
00:29:42 (3) 4부. 그림같은 집을 짓고
00:44:23 (4) 3부. 나 혼자 산다
00:59:27 (5) 5부. 오호라~ 오지구나!
-
멀리 떨어진 그 땅은 쉬 갈수 없어서
누군가에는 아련한 향수로 다가오는 곳,
그 누구도 알지 못하고 그 누구도 관여하지 않는
깊이 떨어진 그곳을 오지라 하죠
욕심 없는 풍경들이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 곳,
자연과 사람이 함께 버무려 가는 순수의 땅,
겨울 동화의 한 장면처럼 아껴두고 기억하고 싶은
깊은 오지로의 여행은 이 겨울 누구나가 꿈꾸는 일 중의 하나가 아닐까
때묻지 않은 깨끗함과 맑은 웃음, 잃고 싶지 않은 정이 함께 하는 오지로,
터벅터벅 발품 팔아 떠나본다.
■ (1) 한국기행 - 발품팔아 오지기행 2부. 오지게 맛있어라 (2016년 1월 19일 방송)
할머니의 맷돌엔 지난 백년의 세월이 담겨있다.
십 삼년 전 떠난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오늘도 맷돌을 돌리는데,
삼척에서도 깊은 오지마을, 할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우는 동물들과 더불어 살아가지만
찬 겨울지나 봄이 올 무렵엔 늘 할아버지가 보고싶다.
감출 수 없는 그리움을 담아 백년 된 맷돌을 가는 할머니의 지난 세월을 들어본다.
삼척에서도 가장 깊은 골짜리라 불리우는 덕풍계곡
휴식의 시간인 농한기에도 김말자, 황병호씨 부부는 바쁘다.
옛 시절 늘 먹던 단맛을 찾아 산을 오르는 그가 캐는건 바로 칡.
아내가 만든 칡수제비와 칡전병을 먹으며
그 어렵던 시절 달콤했던 칡의 맛을 다시 한번 떠올린다.
■ (2)한국기행 - 발품팔아 오지기행 1부. 강변 연가 (2016년 1월 18일 방송)
대청호 끝자락 오지마을엔 45년 모든 일을 함께한 노부부가 있다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할아버지와 제 할 일 따로 하자는 할머니.
달콤하다가도 가마솥 뚜껑 하나에 살벌해지는 노부부의 전쟁은 어떨까?
청원 진사골에 마지막 고향지킴이 부부
추억 속 북적대던 고향과 달리 이젠 두 사람만 남았다.
소를 키우고, 메주를 쑤며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사랑을 속삭이지만
말 한마디에 급변하는 부부의 오지 속 일상을 만나본다.
깊은 산 흙길을 터벅터벅 걸어가면 낙동강 맑은 물이 자리하고 있다.
허락 받아야만 발을 딛을 수 있는 깊은 오지로 다시 돌아온 한 사람이 있다.
오지가 많은 봉화에서도 길도 없는 숨겨진 오지, 합강마을
유일한 친구 강아지 당산이와 함께 내 멋대로 사는 삶.
도시에서 아등바등 살기보단
마음을 비우고 자연에서 마음 편하게 사는 게 행복하단다.
나무도 낚시도, 나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김진동씨를 만나본다.
■ (3) 한국기행 - 발품팔아 오지기행 4부. 그림같은 집을 짓고 (2016년 1월 21일 방송)
영월 마차리에는 산골 오지로 찾아든 김연주씨네 가족이 살고 있다
이 가족의 자랑은 투박하게 흙을 발라 직접 지은 귀틀집.
집 앞으로 보이는 넓은 하늘과 굽이굽이 펼쳐진 초록 산들
그 안에서 부부는 빵을 굽고, 커피콩을 볶으며 향긋한 산 중 생활을 즐긴다.
집 앞으로 펼쳐진 자연을 산책하고 바라보는게 행복이라는
이 가족이 집을 짓고 귀촌한 까닭은 과연 무엇일까?
영양 깊은 오지마을 대천리에 수상한 집이 있다.
그 집에는 비너스가 살고, 용이 산다.
제 손으로 생명을 불어넣은 세상의 단 하나뿐인 부부만의 낙원.
사시사철 사군자가 피어있는 이 곳은 이중락, 이삼순 부부가 직접 지은 집이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제 힘으로 지은 부부의 목조주택은 인생을 담은 작품.
독학으로 배운 목공예기술로 기둥 하나하나 생명을 불어넣은 부부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삼척의 깊은 골짜기, 아침에 눈뜨자마자 돌부터 쥐는 부부가있다.
골짜기 입구부터 굽이굽이 길을 지나 집까지 온통 돌천지인 그들의 집.
돌집을 짓고, 비바람이 쳐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돌탑을 쌓는 부부.
십수년 전, 길도 전기도 없는 삼척 골짜기로 귀촌한 남편 홍양욱씨
아내 최정애씨는 두메산골이 싫어 7년 간 남편과 따로 살았다.
하지만 이젠 누구보다 자연에 흠뻑 빠져 돌을 사랑한다.
부부를 홀딱 반하게 한 돌의 매력을 찾아가본다.
■ (4) 한국기행 - 발품팔아 오지기행 3부. 나 혼자 산다 (2016년 1월 20일 방송)
말이 지나가다 넘어질 정도로 가파르고 힘들다는 마전령 고갯길
이 곳에 폐목과 얼음으로 예술을 하며 사는 이재환씨가 산다.
배낭 하나 둘러메고 땅두릅을 캐고 자연 그대로를 즐기며 사는 그의 일상
험산준령의 고장 문경, 산을 타고 나무를 타며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서 자신만의 눈꽃나무를 키우며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한 눈꽃나무 아저씨를 만나본다.
가도 가도 끝없는 산길, 길도 끝어진 곳을 넘으면 펼쳐지는 또 다른 신세계
산 중 들판에 동물들의 천국이 있다.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면 동물들이 일제히 한 곳으로 몰려가는데.
그 곳엔 자연 속에서 건강과 새로운 삶을 찾은 성철용씨가 산다
꽁꽁 언 땅을 파 도라지를 캐고
찬 겨울 야외에서 냉수로 몸을 씻는다는데,
자연과 더불어 행복을 노래하는 오지예찬가 성철용씨를 만나본다.
■ (5) 한국기행 - 발품팔아 오지기행 5부. 오호라~ 오지구나! (2016년 1월 22일 방송)
소양댐이 생기며 호수 속에 갇힌 마을 품걸리.
그 안엔 단짝 친구를 잃고 홀로 남은 윤금동 할머니가 산다.
남편도 친구도 품 안에 묻고 사는 할머니가
식사 초대를 받고 찾아간 집은 품걸리 이장부부네이다.
시래기국과 토속적인 밥상을 차리며 할머니와 이장부부는
왜 눈물 지었을까?
경북 3대 오지로 불리우는 봉화, 영양, 청송.
그 곳 중 가장 깊은 오지로 꼽히는 영양의 끝, 오무마을
마을에는 지금도 백년이 넘은 디딜방아가 있다.
예부터 마을 할머니들의 삶의 애환을 담은 사랑방이던 디딜방아의 소리.
마을의 꽃 중년 삼총사와 함께 오르는 일월산 겨울 산행
세월에 쫓기던 삼총사,
산 더덕을 캐고 구워먹으며
산이 준 선물에 두메산골 삼총사의 옛 추억이 꽃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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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1) 2부. 오지게 맛있어라
00:14:59 (2) 1부. 강변 연가
00:29:42 (3) 4부. 그림같은 집을 짓고
00:44:23 (4) 3부. 나 혼자 산다
00:59:27 (5) 5부. 오호라~ 오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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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떨어진 그 땅은 쉬 갈수 없어서
누군가에는 아련한 향수로 다가오는 곳,
그 누구도 알지 못하고 그 누구도 관여하지 않는
깊이 떨어진 그곳을 오지라 하죠
욕심 없는 풍경들이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 곳,
자연과 사람이 함께 버무려 가는 순수의 땅,
겨울 동화의 한 장면처럼 아껴두고 기억하고 싶은
깊은 오지로의 여행은 이 겨울 누구나가 꿈꾸는 일 중의 하나가 아닐까
때묻지 않은 깨끗함과 맑은 웃음, 잃고 싶지 않은 정이 함께 하는 오지로,
터벅터벅 발품 팔아 떠나본다.
■ (1) 한국기행 - 발품팔아 오지기행 2부. 오지게 맛있어라 (2016년 1월 19일 방송)
할머니의 맷돌엔 지난 백년의 세월이 담겨있다.
십 삼년 전 떠난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오늘도 맷돌을 돌리는데,
삼척에서도 깊은 오지마을, 할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우는 동물들과 더불어 살아가지만
찬 겨울지나 봄이 올 무렵엔 늘 할아버지가 보고싶다.
감출 수 없는 그리움을 담아 백년 된 맷돌을 가는 할머니의 지난 세월을 들어본다.
삼척에서도 가장 깊은 골짜리라 불리우는 덕풍계곡
휴식의 시간인 농한기에도 김말자, 황병호씨 부부는 바쁘다.
옛 시절 늘 먹던 단맛을 찾아 산을 오르는 그가 캐는건 바로 칡.
아내가 만든 칡수제비와 칡전병을 먹으며
그 어렵던 시절 달콤했던 칡의 맛을 다시 한번 떠올린다.
■ (2)한국기행 - 발품팔아 오지기행 1부. 강변 연가 (2016년 1월 18일 방송)
대청호 끝자락 오지마을엔 45년 모든 일을 함께한 노부부가 있다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할아버지와 제 할 일 따로 하자는 할머니.
달콤하다가도 가마솥 뚜껑 하나에 살벌해지는 노부부의 전쟁은 어떨까?
청원 진사골에 마지막 고향지킴이 부부
추억 속 북적대던 고향과 달리 이젠 두 사람만 남았다.
소를 키우고, 메주를 쑤며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사랑을 속삭이지만
말 한마디에 급변하는 부부의 오지 속 일상을 만나본다.
깊은 산 흙길을 터벅터벅 걸어가면 낙동강 맑은 물이 자리하고 있다.
허락 받아야만 발을 딛을 수 있는 깊은 오지로 다시 돌아온 한 사람이 있다.
오지가 많은 봉화에서도 길도 없는 숨겨진 오지, 합강마을
유일한 친구 강아지 당산이와 함께 내 멋대로 사는 삶.
도시에서 아등바등 살기보단
마음을 비우고 자연에서 마음 편하게 사는 게 행복하단다.
나무도 낚시도, 나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김진동씨를 만나본다.
■ (3) 한국기행 - 발품팔아 오지기행 4부. 그림같은 집을 짓고 (2016년 1월 21일 방송)
영월 마차리에는 산골 오지로 찾아든 김연주씨네 가족이 살고 있다
이 가족의 자랑은 투박하게 흙을 발라 직접 지은 귀틀집.
집 앞으로 보이는 넓은 하늘과 굽이굽이 펼쳐진 초록 산들
그 안에서 부부는 빵을 굽고, 커피콩을 볶으며 향긋한 산 중 생활을 즐긴다.
집 앞으로 펼쳐진 자연을 산책하고 바라보는게 행복이라는
이 가족이 집을 짓고 귀촌한 까닭은 과연 무엇일까?
영양 깊은 오지마을 대천리에 수상한 집이 있다.
그 집에는 비너스가 살고, 용이 산다.
제 손으로 생명을 불어넣은 세상의 단 하나뿐인 부부만의 낙원.
사시사철 사군자가 피어있는 이 곳은 이중락, 이삼순 부부가 직접 지은 집이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제 힘으로 지은 부부의 목조주택은 인생을 담은 작품.
독학으로 배운 목공예기술로 기둥 하나하나 생명을 불어넣은 부부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삼척의 깊은 골짜기, 아침에 눈뜨자마자 돌부터 쥐는 부부가있다.
골짜기 입구부터 굽이굽이 길을 지나 집까지 온통 돌천지인 그들의 집.
돌집을 짓고, 비바람이 쳐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돌탑을 쌓는 부부.
십수년 전, 길도 전기도 없는 삼척 골짜기로 귀촌한 남편 홍양욱씨
아내 최정애씨는 두메산골이 싫어 7년 간 남편과 따로 살았다.
하지만 이젠 누구보다 자연에 흠뻑 빠져 돌을 사랑한다.
부부를 홀딱 반하게 한 돌의 매력을 찾아가본다.
■ (4) 한국기행 - 발품팔아 오지기행 3부. 나 혼자 산다 (2016년 1월 20일 방송)
말이 지나가다 넘어질 정도로 가파르고 힘들다는 마전령 고갯길
이 곳에 폐목과 얼음으로 예술을 하며 사는 이재환씨가 산다.
배낭 하나 둘러메고 땅두릅을 캐고 자연 그대로를 즐기며 사는 그의 일상
험산준령의 고장 문경, 산을 타고 나무를 타며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서 자신만의 눈꽃나무를 키우며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한 눈꽃나무 아저씨를 만나본다.
가도 가도 끝없는 산길, 길도 끝어진 곳을 넘으면 펼쳐지는 또 다른 신세계
산 중 들판에 동물들의 천국이 있다.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면 동물들이 일제히 한 곳으로 몰려가는데.
그 곳엔 자연 속에서 건강과 새로운 삶을 찾은 성철용씨가 산다
꽁꽁 언 땅을 파 도라지를 캐고
찬 겨울 야외에서 냉수로 몸을 씻는다는데,
자연과 더불어 행복을 노래하는 오지예찬가 성철용씨를 만나본다.
■ (5) 한국기행 - 발품팔아 오지기행 5부. 오호라~ 오지구나! (2016년 1월 22일 방송)
소양댐이 생기며 호수 속에 갇힌 마을 품걸리.
그 안엔 단짝 친구를 잃고 홀로 남은 윤금동 할머니가 산다.
남편도 친구도 품 안에 묻고 사는 할머니가
식사 초대를 받고 찾아간 집은 품걸리 이장부부네이다.
시래기국과 토속적인 밥상을 차리며 할머니와 이장부부는
왜 눈물 지었을까?
경북 3대 오지로 불리우는 봉화, 영양, 청송.
그 곳 중 가장 깊은 오지로 꼽히는 영양의 끝, 오무마을
마을에는 지금도 백년이 넘은 디딜방아가 있다.
예부터 마을 할머니들의 삶의 애환을 담은 사랑방이던 디딜방아의 소리.
마을의 꽃 중년 삼총사와 함께 오르는 일월산 겨울 산행
세월에 쫓기던 삼총사,
산 더덕을 캐고 구워먹으며
산이 준 선물에 두메산골 삼총사의 옛 추억이 꽃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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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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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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