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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오지로 시집 온 캄보디아 여자, 눈 내린 추운 겨울 부모님을 초대했더니│난로 없이 아궁이 피워 사는 딸 집 보고 말문이 막힌 친정 엄마│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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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7년 2월 1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겨울과 산다 5부 겨울, 어땠는지 묻는다면>의 일부입니다.

고립무원에 외국인 ‘미세스 한’이 산다

안도전 마을에 잉꼬부부도 산다,
토박이 정연수 씨와 캄보디아에서 온 아내 한보애 씨.
10년 전 강원도의 오지 마을, 오래된 가옥 집으로 시집온 ‘미세스 한’
처음 시집와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가마솥을 보고 충격을 받았지만,
이제는 가마솥에 갓 지은 밥이 제일 맛있고,
한 겨울에 구들장이 최고라는 걸 알만큼 산골마을 아줌마가 다 됐다.
또, 더운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눈을 맘껏 볼 수 있는 겨울이 오면 행복하다는 그녀, 그런 그녀에게 기다렸던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바다 건너 먼 곳에서 온 ‘미세스 한’의 부모님!
눈이 쌓인 안도전 마을을 처음 와 본 부모님의 반응은 어떨까?
시끌벅적한 안도전 마을 ‘미세스 한’의 겨울을 따라가 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과 산다 5부 겨울, 어땠는지 묻는다면
✔ 방송 일자 : 2017.02.17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캄보디아 #결혼 #국제결혼 #부모님 #한국 #인생 #드라마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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