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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참전유공자 예우 정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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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5.15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참전유공자 예우 정책 확대

정동미)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 가정에 전하는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오는 6월부터 기존 참전 유공자 대상에서 호국 관련 국가 유공자로 범위를 넓혀 추진합니다.
강경일)
이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6일 현출일 추념사를 통해 통일된 사업을 하라고 지시한 뒤에 본격화됐습니다. 문현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국가유공자의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이 6월부터 확대됩니다.

그동안 6·25전쟁 등 참전 유공자에 한해서만 하던 것이 이제는 호국 관련 유공자로 범위가 넓혀지는 겁니다.

국가보훈처는 6·25 참전 유공자를 비롯해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올해 20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명패’ 달아드리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뉘 위해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지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훈처는 또 내년까지 월남전 참전유공자 14만여 명과 무공수훈자 5천여 명 등을 추가해 모두 35만 명에 이르는 호국 관련 국가유공자에 대해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보훈처는 이밖에도 참전 유공자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보훈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호국원 신규 개원을 비롯해 제주 국립묘지와 제3현충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올해 10월에는 국립 괴산호국원이 새로 문을 열고, 2021년에는 제주국립묘지, 2025년에는 국립연천현충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보훈처는 지난해부터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대통령 명의의 근조기를 처음으로 증정하고 있고, 생계 곤란 경우 장례비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참전명예 수당을 지난해 8만 원을 올려 역대 정부 최고 수준인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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