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부대 12진 환송식 (강경일)
김두연)
아랍에미리트의 군사협력과 2만여 명의 우리 교민 보호임무를 수행할
아크부대 12진 환송식이 열렸습니다.
이혜인)
지난 2011년 1진 파병을 시작으로 올 해 12진을 파병하는 아크부대는 그동안
군사협력을 넘어 10조 이상의 방산 수출증가에도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강경일 상삽니다.
조종설 특수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환송식에는 파병장병 139명을 포함해
가족과 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평균 7.8대 1일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아크부대 12진은 특전사 대테러팀과
해군 특수전단 요원 등 최정예 요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에 파병될 아크부대 12진 장병들 중에는 이색 경력의 부대원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이수정 대위 / 아크부대 지원과 재정장교 / 아크부대 최초 여군 장교
“아크부대 최초 여군으로 선발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우철 대위 / 아크부대 교육장교/ 파병위해 결혼 연기
“결혼을 미루고 이번에 파병을 가게됐습니다. 대한민국 대표로 명예롭게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랍어로 형제란 뜻의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리트 특수전부대의 교육훈련과 2만여 명의
현지 우리교민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부대는 2011년 1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600여 명의 장병들을 파병했으며
대테러훈련과 해상침투훈련 등 35회의 연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아크부대 파병 이후 방산 수출액이 25조원에서 36조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파병효과가 군사협력을 넘어 국가경제와 민간 외교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환송식을 마친 아크부대 장병들은 이달 13일과 21일 2개 제대로 나눠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해 8개월 간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강경일입니다.”
김두연)
아랍에미리트의 군사협력과 2만여 명의 우리 교민 보호임무를 수행할
아크부대 12진 환송식이 열렸습니다.
이혜인)
지난 2011년 1진 파병을 시작으로 올 해 12진을 파병하는 아크부대는 그동안
군사협력을 넘어 10조 이상의 방산 수출증가에도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강경일 상삽니다.
조종설 특수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환송식에는 파병장병 139명을 포함해
가족과 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평균 7.8대 1일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아크부대 12진은 특전사 대테러팀과
해군 특수전단 요원 등 최정예 요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에 파병될 아크부대 12진 장병들 중에는 이색 경력의 부대원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이수정 대위 / 아크부대 지원과 재정장교 / 아크부대 최초 여군 장교
“아크부대 최초 여군으로 선발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우철 대위 / 아크부대 교육장교/ 파병위해 결혼 연기
“결혼을 미루고 이번에 파병을 가게됐습니다. 대한민국 대표로 명예롭게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랍어로 형제란 뜻의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리트 특수전부대의 교육훈련과 2만여 명의
현지 우리교민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부대는 2011년 1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600여 명의 장병들을 파병했으며
대테러훈련과 해상침투훈련 등 35회의 연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아크부대 파병 이후 방산 수출액이 25조원에서 36조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파병효과가 군사협력을 넘어 국가경제와 민간 외교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환송식을 마친 아크부대 장병들은 이달 13일과 21일 2개 제대로 나눠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해 8개월 간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강경일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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