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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22 장병 건강 프로젝트 ‘건강이 보인다’ 봄철 알레르기 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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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건강 프로젝트 ‘건강이 보인다’: 봄철 알레르기 질환 예방
김두연)
어느덧 따스한 바람이 부는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나들이 하기 아주 좋은 계절인데요.
이혜인)
하지만 이 봄이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닙니다. 장병건강프로젝트 건강이 보인다. 이번 시간에는 봄철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긴 겨울이 가고, 봄기운이 만연한 요즘입니다.
살랑살랑 봄바람과 함께 향기로운 봄내음은 사람의 기분마저 좋게 해주는데요. 봄이 되면 봄꽃 향기가 유난히 짙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 시기 알레르기 환자들은 꽃가루나 건조한 날씨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데요.
보통의 알레르기 질환은 알레르기 체질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결막염, 비염, 그리고 천식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먼저 알레르기 결막염은 안구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꽃가루나 먼지 같은 것의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되는데요.
박진구 전문의 / 국군수도병원 안과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작열감(화끈거림), 소양감(가려움), 그리고 눈물 흘림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눈이 빨갛게 되는 충혈감이나 가려운 증상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외출 후 코가 막히고 재채기가 나며 콧물과 가려움이 동반된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최영호 대위 / 국군수도병원 이비인후과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같은 경우에는 특정 계절에 발생하는 꽃가루가 주 원인이 되고요. 여러 가지 모든 물질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항원이 되기 때문에...
알레르기 천식 또한 알레르기 체질에게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숨이 차고 기침이 심하게 나거나 숨소리가 피리소리나 쇳소리처럼 난다면 알레르기 천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임경환 전문의 / 국군수도병원 알레르기내과
꽃가루가 많이 날릴 때 야외활동을 많이 하면서 천식, 비염, 결막염이 사실 다 하나로 묶어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어떤 원인에 노출되면 한 기관 한 기도이기 때문에 상하기도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증상이 복합적으로 다 나타날 수 있고...
이렇듯 하나의 증상이 시작되면 모든 증상이 다 나타날 개연성이 매우 큰데요. 그래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은 그 원인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꽃가루가 몸 안으로 진입하는 것을 막는 방법입니다.
최영호 대위 / 국군수도병원 이비인후과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경우에는 창문을 닫는다거나 야외활동 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바깥활동이나 야외훈련을 마친 후에는 옷을 털고, 몸을 깨끗이 씻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물을 많이 마셔 몸에 수분을 충분히 채워주는 것 또한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결막염이나 천식 환자의 경우는 인공눈물을 넣거나 흡입제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예방활동을 했지만 위에 언급 했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박진구 전문의 / 국군수도병원 안과
빠른 안과 진료를 통해서 빨리 치료할 수 있도록 그런 증상의 심각도가 덜 할 수 있으므로
최영호 대위 / 국군수도병원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고 증상이 경감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임경환 전문의 / 국군수도병원 알레르기내과
정밀 진단이나 진료를 받아 보실 것을 권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요즘 같은 환절기엔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데요. 조금 귀찮더라도 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만 잘 지킨다면 우리 모두가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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