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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22 장병들이 존중받는 젊은 육군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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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육군참모총장, 8사단 신교대 취임 후 첫 방문 (김호영)
강경일)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취임 후 첫 현장지도로 지난 18일 제8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했습니다. 김 총장은 교육현장을 확인하며 훈련에 구슬땀 흘리고 있는 장병들과 소통했는데요.
이혜인)
김 총장은 신교대가 조국수호의 전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장병들이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8사단 신병교육대는 수료식 날 사단장이 직접 장병 가족과 간담회를 여는 등 원활한 소통에 모범적인 부대입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취임 후 처음 이 곳을 찾았습니다.
장병 존중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김 총장은 이 점을 높이 사 첫 야전부대 방문지로 택한 겁니다.
김 총장은 이날 제식훈련에 한창인 훈련병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SOV) 군인으로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드나? 예. 아직 정신교육 중이지만 앞으로 유격훈련 등 여러 훈련을 받고나면, 군인으로서 조금이나마 이름을 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김 총장은 장병들의 생활공간과 시설을 확인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SOV) (걱정이 많을 텐데) 앞으로 유격훈련도 하게 될 것이고... 154번 훈련병은 걱정 안 돼? 154번 훈련병 정낙일. 걱정은 많이 되지만 잘 참아낼 수 있습니다! 이 친구는 한 2주 정도 훈련을 한 거 같아.
장병들과 담소를 나눈 김 총장은 장병들이 군 생활을 통해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양과 덕성, 체력을 함양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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