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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16 서 차관, 군 부대 안전진단 현장 점검... 육군 30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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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석 국방부차관,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 안전진단 현장 점검 (손시은)
김인하)
정부는 매년 일정기간 동안 국가안전대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지난달 5일부터 시작해 3월까지 계속됩니다.
이혜인)
우리 군도 이 기간에 집중 안전 점검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 15일에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직접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를 찾아 시설 점검을 했습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정부는 올해 초 발생한 제천과 밀양 화재 사고같은 대형 화재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지난달 5일부터 약 29만개 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도 병영시설 안전진단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국군 대전 병원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엔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나섰습니다.
서 차관은 분과별 정책부서와 각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안전진단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 직접 점검에 나선 곳은 지난 1968년도에 창설돼 연간 4000여 명의 정예 육군을 양설하는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입니다.
이곳 훈련소 생활관은 지은 지 26년이 지났지만 3년 전에 리모델링을 마쳐 비교적 안전사고에 대비가 잘 돼 있지만 큰 화재가 발생한다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 차관은 직접 화재경보 장치와 소방시설, 피난기구 실제 가동 여부를 꼼꼼히 살폈습니다. 특히 단열을 위해 사용하는 가연성 외장제에 대한 주의를 환기 시켰습니다.
SOV) 서주석 국방부 차관
“콘크리트가 아니고 이 벽이 드라이비트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알려서 잘못하면 가연성(불에 쉽게 타는)이라는 것을 이런 표시를 해서”
국방부는 이번 점검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서로 신고가 바로 되는 자동 경보 전송체계와 화재시 장병들이 빠르게 건물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는 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를 각 부대의 소요제기를 받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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