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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17.02.08 전군 산불예방. 안전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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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방부, 전군 산불 및 국가안전대진단 관계관 회의 (김지한)
김두연)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산불과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은 시깁니다.
이혜인)
국방부가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각 군에 지시하고 2월과 3월 두 달간 군내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합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연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394건에 이릅니다.
특히 건조기인 3월과 4월에 절반이 넘는 2백여건이 집중됐습니다.
올해도 전국적인 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방부가 매년 되풀이되는 산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군 안전진단 관계관 회의를 8일 오전 국방부에서 화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산불방지 대책과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INT... 정해권 중령 (국방부 재난관리지원과)
국방부는 금번 산불 및 국가 안전 대진단을 통해서 군사격장 산불 방지대책을 마련함과 아울러 철저한 안전진단을 통해 드러나는 위험 및 취약시설을 보강함으로써 인명사고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국방부는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특히 3월 20일부터 한달간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아울러 부대별 사격 훈련 등 각종 훈련 시엔 초기 진화반을 운영하고
산림청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산불 진화 헬기를 가동하는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차관 주관으로 ‘안전진단 추진 TF’를 구성해
2월 6일부터 약 두달간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군내 취약시설 등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합니다.
동시에 각 군에서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특정관리대상 시설물과
해빙기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안전규정의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합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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