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전화외교 속도전…중·일·인도 정상과도 곧 통화 (김지한)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이 미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에 이어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국 정상과도 전화외교에 나섭니다.
이혜인)
각국 정상들과 정상외교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됩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과 내일 중으로
주요국 정상과 전화통화를 할 예정입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11일자 보도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문 대통령측이 전화통화 여부를 조율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국, 러시아, 인도 정상과도 전화통화를 할 예정입니다.
각국 정상들은 문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과의 관계발전에 대한 기대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문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특히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는
외교부를 직접 찾아가 시진핑 주석과 아베 총리의 축전을 전달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공문이 아닌 대사를 통해
직접 축전을 전달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며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높아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정상 간 첫 통화는 상호 관계발전을 다지는 자리”라며
“민감한 주제는 피하고 관계 다지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아베 일본 총리는 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성명에서
조기에 한일 정상회담을 열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이 미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에 이어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국 정상과도 전화외교에 나섭니다.
이혜인)
각국 정상들과 정상외교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됩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과 내일 중으로
주요국 정상과 전화통화를 할 예정입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11일자 보도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문 대통령측이 전화통화 여부를 조율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국, 러시아, 인도 정상과도 전화통화를 할 예정입니다.
각국 정상들은 문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과의 관계발전에 대한 기대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문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특히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는
외교부를 직접 찾아가 시진핑 주석과 아베 총리의 축전을 전달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공문이 아닌 대사를 통해
직접 축전을 전달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며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높아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정상 간 첫 통화는 상호 관계발전을 다지는 자리”라며
“민감한 주제는 피하고 관계 다지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아베 일본 총리는 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성명에서
조기에 한일 정상회담을 열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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