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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04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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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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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혜인)
행사를 주관한 문재인 대통령은 “100주년을 기념하는 일이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의 토대가 돼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유원열 중삽니다.
지난 3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이 날 문재인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함께 민주공화국을 국체로 선언한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임시정부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함께 민주공화국을 국체로 선언한 것은 그 시기를 생각해보면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왕정과 식민지를 뛰어넘어 민주공화국을 탄생시킨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은 100년 동안 잠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일이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의 토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등 역사를 바로세우기 위한 계획들을 제시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중국 충칭의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내년 4월을 목표로 중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일제가 훼손한 이상룡 선생의 본가 안동의 임청각도 올해 말까지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복원에 착수할 것입니다.
아울러 남북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지난 4월 27일 저와 김정은 위원장은 3·1운동 100주년 남북공동기념 사업추진을 논의했고, 판문점 선언에 그 취지를 담았습니다. 위원회에서는 남북이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사업까지 구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한편,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기획소통과 발전성찰 등 4개의 분과위원회로 나눠 운영하고,
오는 9월까지 100주년 기념사업의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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