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하) 한 차례 태풍이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장병들도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힘써야 할 땐데요.
이혜인)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김주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폭염특보 발령기간인 6월부터 8월 사이에는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 질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열사병은 더위로 인한 질환 중 가장 치명적이며 적절한 치료를 하더라도 사망률이 높습니다.
장시간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거나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오랫동안 있게 되면 체온 조절 중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이 때 체온은 40도 이상으로 오릅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우리 장병들은 체온 유지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 군은 혹서기 온도 지수별 야외활동 허용기준을 마련해 장병들의 온열 손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문제, 바로 식중독입니다.
장병들은 단체급식을 하는 만큼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가장 간단하고 쉬운 예방법은 손을 잘 씻는 겁니다.
음식을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적절히 운반?보관하는 것 역시 당연히 지켜져야 합니다.
각급 부대는 식중독 지수를 매일 확인하고 식품위생을 검사하고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 장병들의 건강은 국력과도 직결되는 문젭니다.
조금만 유의한다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이혜인)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김주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폭염특보 발령기간인 6월부터 8월 사이에는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 질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열사병은 더위로 인한 질환 중 가장 치명적이며 적절한 치료를 하더라도 사망률이 높습니다.
장시간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거나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오랫동안 있게 되면 체온 조절 중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이 때 체온은 40도 이상으로 오릅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우리 장병들은 체온 유지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 군은 혹서기 온도 지수별 야외활동 허용기준을 마련해 장병들의 온열 손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문제, 바로 식중독입니다.
장병들은 단체급식을 하는 만큼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가장 간단하고 쉬운 예방법은 손을 잘 씻는 겁니다.
음식을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적절히 운반?보관하는 것 역시 당연히 지켜져야 합니다.
각급 부대는 식중독 지수를 매일 확인하고 식품위생을 검사하고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 장병들의 건강은 국력과도 직결되는 문젭니다.
조금만 유의한다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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