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하)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이 육군의 온라인 채널인 밴드에서 활동 중인
군 장병 가족을 계룡대로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혜인)
군 생활 관련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소통하기 위해서인데요.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윤현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그동안 9,000여 개의 온라인 밴드를 통해 장병 가족들과 소통해 온 육군. 육군은 지난해부터 육군 공식 밴드에서 활동 중인 가족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왔습니다. 올해는 처음 육군 참모총장이 직접 이들과 만났습니다.
[sov]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오늘) 허심탄회하게 질책하실 것 있으면 질책하시고
부모님들의 좋은 의견들 있으면 마음껏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행사는 아들이 보내온 깜짝 영상 편지로 시작했습니다. 늠름하게 화면에 등장한 아들. 그리운 얼굴이 나타나자 반가움에 눈물이 흐릅니다.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에 대견스러울 따름입니다. 육군 참모총장과 대화는 자유롭게 진행됐습니다. 부모들이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풀어놓으면 참모총장이 답변을 이어나갑니다.
교육과 문화, 복지 등 예전 보다 여러 모로 좋아졌다는 게 대다수 평. 김 총장은 특히 군대도 대학이라면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학업 연장과 취업 준비, 리더십 양성, 국가관 성립 등은 군에서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총장과 부모의 대화는 1시간을 훌쩍 넘겨 90분가량 진행됐습니다. 생각치도 못했던 아들과의 깜짝 만남도 이뤄져 즐거움을 안겼습니다.
[인터뷰] 양현욱, 김병옥/ 육군 3공병여단 양인규 일병 부모
육군 참모총장님의 말씀을 듣고 많은 궁금증을 해결하고 갑니다.
저도 궁금했던 게 많았는데요 잘 해결하고 많이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군 장병 가족과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 육군. 가족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의견을 모으는 열린 육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이 육군의 온라인 채널인 밴드에서 활동 중인
군 장병 가족을 계룡대로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혜인)
군 생활 관련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소통하기 위해서인데요.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윤현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그동안 9,000여 개의 온라인 밴드를 통해 장병 가족들과 소통해 온 육군. 육군은 지난해부터 육군 공식 밴드에서 활동 중인 가족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왔습니다. 올해는 처음 육군 참모총장이 직접 이들과 만났습니다.
[sov]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오늘) 허심탄회하게 질책하실 것 있으면 질책하시고
부모님들의 좋은 의견들 있으면 마음껏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행사는 아들이 보내온 깜짝 영상 편지로 시작했습니다. 늠름하게 화면에 등장한 아들. 그리운 얼굴이 나타나자 반가움에 눈물이 흐릅니다.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에 대견스러울 따름입니다. 육군 참모총장과 대화는 자유롭게 진행됐습니다. 부모들이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풀어놓으면 참모총장이 답변을 이어나갑니다.
교육과 문화, 복지 등 예전 보다 여러 모로 좋아졌다는 게 대다수 평. 김 총장은 특히 군대도 대학이라면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학업 연장과 취업 준비, 리더십 양성, 국가관 성립 등은 군에서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총장과 부모의 대화는 1시간을 훌쩍 넘겨 90분가량 진행됐습니다. 생각치도 못했던 아들과의 깜짝 만남도 이뤄져 즐거움을 안겼습니다.
[인터뷰] 양현욱, 김병옥/ 육군 3공병여단 양인규 일병 부모
육군 참모총장님의 말씀을 듣고 많은 궁금증을 해결하고 갑니다.
저도 궁금했던 게 많았는데요 잘 해결하고 많이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군 장병 가족과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 육군. 가족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의견을 모으는 열린 육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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