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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10.17 육군 50사단, 후반기 유해발굴 개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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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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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예슬)
육군 50사단과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칠곡지구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했습니다.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개토식엔
육군 50사단장과 대구지방보훈청장, 칠곡군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안전한 발굴 진행을 기원했습니다.
칠곡지역 유해발굴사업은 이번 개토식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5주에 걸쳐 진행됩니다.
부대는 6?25전쟁 초기 치열했던 다부동 전투의 격전지였던 칠곡군 숲데미산 일대에서 하루에 100명 이상의 인원을 투입해 발굴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INT] 송병근 대위 / 육군 50사단 칠곡대대
호국영령 마지막 한 분까지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발굴된 유해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전문감식팀의 분석을 거쳐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정재학 사단장은 추념사에서 국가에 헌신한 선배전우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끝까지 찾는 국가적 소임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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