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이 영상은 2022년 8월 3일에 방송된 ＜ 한국기행- 울릉도의 여름 3부. 사나이의 꿈, 깍개등＞의 일부입니다
오각형 섬의 꼭짓점이라서, 그리고 깎은 듯 가파르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깍개등.
그곳, 황홀한 풍경을 품은 목장이 있다.
의리의 부산 사나이인 그가 연고도 없는 울릉도에 온 이유는
바로 ‘흑염소’ 때문이라고 하는데
염소 사랑 참 지독하다!
“밥~”
밥 잘 먹으라고 그가 지어준 염소들의 귀여운 애칭.
화산재의 영향으로 약성 좋은 약초들을 먹이로 주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넓은 초원에 방목하며 자유롭게 키운다.
부전자전이라고 했던가
그의 아들까지 아버지를 따라
울릉도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아들과 함께 하는 요즘
어릴 적, 먹고사는 게 바빠 추억을 만들어 주지 못한 것이
참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지난 일, 모두 툴툴 털어내고
울릉도의 바다처럼 마음 넓게 살아보자고 말하는 홍성호 씨는
이젠 혼자가 아닌 아들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울릉도의 여름 3부. 사나이의 꿈, 깍개등
✔ 방송 일자 : 2022년 8월 3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울릉도 #깍개등 #아버지 #아들 #목장 #흑염소 #귀촌 #귀농 #인생
오각형 섬의 꼭짓점이라서, 그리고 깎은 듯 가파르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깍개등.
그곳, 황홀한 풍경을 품은 목장이 있다.
의리의 부산 사나이인 그가 연고도 없는 울릉도에 온 이유는
바로 ‘흑염소’ 때문이라고 하는데
염소 사랑 참 지독하다!
“밥~”
밥 잘 먹으라고 그가 지어준 염소들의 귀여운 애칭.
화산재의 영향으로 약성 좋은 약초들을 먹이로 주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넓은 초원에 방목하며 자유롭게 키운다.
부전자전이라고 했던가
그의 아들까지 아버지를 따라
울릉도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아들과 함께 하는 요즘
어릴 적, 먹고사는 게 바빠 추억을 만들어 주지 못한 것이
참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지난 일, 모두 툴툴 털어내고
울릉도의 바다처럼 마음 넓게 살아보자고 말하는 홍성호 씨는
이젠 혼자가 아닌 아들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울릉도의 여름 3부. 사나이의 꿈, 깍개등
✔ 방송 일자 : 2022년 8월 3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울릉도 #깍개등 #아버지 #아들 #목장 #흑염소 #귀촌 #귀농 #인생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
Up Next
Autoplay
-
08:36
아무도 찾지 않은 숲속 한가운데 밥집을 차렸다???? 타고난 손맛 때문에 혼자 먹기 아까워 시작한 산골 밥집, 영애씨의 정년 없는 직장이 된 이유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
07:58
“아무 생각 안 하려고 왔죠” 바다 보이는 절벽에 지은 나만의 무릉도원｜대기업 잘 다니다 울릉도에 작은 집 짓고 정착한 남자｜맛터사이클｜#골라듄다큐
-
19:53
1년 딱 2주 캐서 전 국민이 다 먹는 나물? 봄만 되면 울릉도에 꽉 차는 몸값 비싼 귀족 산나물ㅣ명이나물 채취ㅣ극한직업ㅣ#골라듄다큐
-
15:52
단순 택시 운행 아닙니다 | 대기업 S전자 은퇴 후, 울릉도에 내려와 ‘도전정신’으로 선택한 직업 | 단 한번의 후회도 없었다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
14:56
아파트로 떠난 부모님 집에 딸이 살겠다고 돌아왔다. 13남매가 살던 집에 혼자 돌아온 그녀가 오래된 집을 사용하는 방법┃몽마루뜰┃#골라듄다큐
-
07:07
절벽 아래 갯바위에 집 짓고 물고기 꺼내 먹으며 삼시세끼 걱정없이 유유자적 살아가는 울릉도 자연인의 삶│낚싯대 던졌다 하면 월척!│이 맛에 울릉도에 산다│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2:54
깡촌 살겠다고 선언한 남편 아내가 허락한지 10년째! 이것도 꽤 괜찮은데?│시골 남편과 도시 아내 우리 가끔 만나요│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3:59
안 잡히는 어종 없어 중국 일본에서 찾아온다는 섬ㅣ3,000회 맞은 한국기행이 16년만에 이 섬을 또 찾아간 이유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
12:45
자동차에서 살겠다고 나가더니 진짜 1년에 300일을 길 위에서 보내는 남편... 이해해 보려고 따라가봤다│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4:50
완전히 사라질 지도 모르는 우포늪의 전통과 60년 경력 어부인 아버지의 일을 지키고 싶은 아들ㅣ탄탄했던 도시 생활을 끝내고 어부 일을 배우는 이유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
03:35
어부 안용복, 울릉도에 갔다가 일본 어부와 다투게 되었다?! | 천일야사 163 회
-
14:53
1층엔 아내가 2층은 남편이 산다???? “50살이 되면 딱 이렇게 살겠다고 계획했어요" 한 지붕 같은 집에서 서로에게 구속받지 않고 살기│통나무집│#골라듄다큐
-
22:56
"다 알고 데려갔으면서 왜…!" 함께 잘 살겠다고 했으면서 지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굶고 미움받던 딸을 울면서 다시 데려온 노부부┃희망풍경┃알고e즘
-
14:50
울릉도에 집 짓길 잘했네???? 서울에서 울릉도로 전입신고한 부부가 작은 흙집 짓고 울릉도에서 사는 방법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
23:22
"60살 정년 은퇴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울릉도에 지상 낙원을 짓기 위해 안정적인 미래 포기한 47살 경찰관│인생 후반전│#골라듄다큐
-
14:59
평생 살 집 짓는데 겨우 50만 원 들었다ㅣ계곡 물 걸러먹고 하루 한 끼 먹는다는 그가 6년 전 도시에서 가진 것들을 다 버리고 자발적 가난을 선택한 이유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
52:26
울릉도에서도 가장 외딴 곳에 있어 일찍부터 섬 속의 섬이라 불리는 울릉도 섬마을 이야기 '한 여름날의 오지 섬, 울릉도’ (KBS 20170819 방송)
-
06:02
떡하니 간판도 있는데 장사 안하는 수상 한 울릉도 카페의 정체│11년 전, 울릉도에 정착한 남자가 창고를 개조해 만든 움막카페│한국기행│#골라듄다큐
-
04:50
울릉도에서도 극소수만 알고있다는 전망 좋은 산중 찻집의 정체｜한국기행｜#골라듄다큐
-
09:48
직장 생활 접고 울릉도에 5년째 혼자 사는 남편 찾아온 아내｜꿈꾸던 자연 생활 이루고 사는 남자｜한국기행｜#골라듄다큐
-
02:29
[결심 엔딩] “난 검사잖아. 삼촌이 하는 일은 불법이고” 강유석, 이선균에 법과 원칙으로 살겠다고 선언! #법쩐 #Payback #SBSdrama
-
02:06
1박2일 시즌3 - 우정따위는 없다?! 나 혼자 살겠다고 재빠르게 도망!.20170205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