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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 60개 장착 후 '발파!' | 귀가 찢어질 것 같은 폭발음 뒤에 캐낼 수 있는 지하 땅굴 속 로또 '옥'채굴 | 옥찜질방 만드는 과정 | 극한직업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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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며칠 만에 나만의 옥 찜질방이 완성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지목되면서 더는 대중 찜질방을 마음 편히 즐길 수 없다. 뜨끈뜨끈한 바닥과 땀이 줄줄 흐르는 열기가 그리운 사람들이 집안에 찜질방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옥은 어디서 오는 걸까? 충주의 한 옥광산에서 직접 채굴한다. 채굴 과정에서 위험천만한 게 있다는데 바로 다이너마이트다. 동굴 벽에 구멍을 내 다이너마이트를 집어넣어 폭발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작업자들은 몇 번씩 안전을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귀가 찢어질 것 같은 폭발음과 눈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먼지가 가라앉은 후에 옥을 캐낼 수 있다. 이렇게 캐낸 옥은 50cm의 옥 대리석으로 재탄생한다. 한편 옥 대리석을 깔기 위해선 아주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 1mm의 오차라도 발생하면 옥 대리석이 틀어지거나 문양이 어긋날 수 있어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고 작업해야 한다.

바닥은 옥 대리석으로 천장은 피톤치드가 나오는 편백으로 시공하여 건강과 인테리어를 모두 잡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간다는 옥 찜질방 공사 현장을 찾아가 본다.

#극한직업#옥채굴#옥광산#옥찜질방
#라이프스타일#건축#인테리어#대리석제작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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