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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60분! 매진을 위한 삶을 사는 직업, 쇼호스트의 하루| 연매출 20조 원에 육박하는 TV홈쇼핑이 절대 망할 수 없는 이유 | 극한직업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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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9월 25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판매의 승부사! 홈쇼핑을 만드는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황금알을 낳는 유통업계의 큰 손, 홈쇼핑을 만드는 사람들!
지난해 TV홈쇼핑 업계의 연매출은 무려 20조 원에 육박했다.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유통업계의 ‘큰 손’ TV홈쇼핑! 그곳을 삶의 터전 삼아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새벽 방송을 위해 한밤중에 출근하는 것은 물론 하루에 세 번까지도 출근한다는 쇼호스트부터 생방송 진행은 물론 다른 방송에서 넘어오는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한 맞춤 처방을 내리는 멀티태스킹의 달인 피디와 상품 기획부터 판매 후 고객 관리까지 홈쇼핑 방송의 처음과 끝까지 모두 맡고 있다는 MD까지! 이뿐만이 아니다. 한 시간 남짓한 방송의 시연을 위해 50인분의 요리를 만들어내는 홈쇼핑 식품 전문 요리사와 방송 내내 찡그린 기색 하나 없이 묵묵히 운동하는 피트니스 전문 모델도 있다. 자신이 담당한 방송에 업체의 명운이 달렸다고 생각하면 지칠 수 없다는 홈쇼핑 사람들을 만나 본다.

홈쇼핑 입점의 비밀과 매진을 꿈꾸는 홈쇼핑 사람들
홈쇼핑에서 파는 상품들은 어떻게 선정되는 걸까? TV홈쇼핑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MD는 물론 실 소비자인 주부 평가 위원까지 참가해 상품의 시장성을 가리는 자체 ‘상품 설명회’를 거쳐야 한다. 잘 나가는 회사의 대표도 임원도 설명회를 앞두고는 신입사원처럼 긴장한다. 이번 상품 설명회에는 40년 넘게 다른 회사 상품만 만들어 납품하던 업체가 처음으로 자기 브랜드를 걸고 홈쇼핑 방송에 도전했다. 한편, 가을 태풍으로 강풍에 폭우까지 몰아치던 날, 6개월 동안 준비한 갈비를 선보이게 된 업체가 있다. TV홈쇼핑은 기본적으로 TV를 봐야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날씨가 나빠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 날을 선호한다고 한다. 내심 날씨 운에 기대를 걸어보지만, 애써 준비한 숯불구이 화로 때문에 생방송 중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지고 마는데. 과연 이들은 과연 무사히 목표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판매의 승부사! 홈쇼핑을 만드는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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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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