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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고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인도-네팔 국경 여행하기│매일 무너지는 죽음의 도로│길 위에 사는 사람들│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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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08년 8월 26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영혼의 땅, 인도 2부 마지막 샹그릴라를 찾아서>의 일부입니다.

누군가는 인도를 이렇게 말 한다.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곳,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
그래서 한번 중독되면 빠져나올 수 없는 신비한 마력을 가진 곳이라고 말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그만큼 다양한 삶의 모습을 또렷이 확인 할 수 있는 인도.
사람들은 수많은 여행 중 자신의 첫 여행지를 가장 사랑하게 된다고 한다.
조수진씨는 자신의 인생 첫 여행지로 인도를 택했다. 20대 초, 처음 인도를 여행했고 그 후 10년 동안 매 해 인도를 방문하고 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조수진씨에게 인도 여행에 관해 물어 온다.
하지만 100번 들은 인도가 본인들이 직접 보는 고작 한 번의 인도보다 작다는 것을 그들은 알까?

우리는 인도에서 나에게 소중한 무언가가 다른 이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아닐 수도 있다는 삶의 상대성과 겸손을 배우고, 우리가 보는 열악한 환경을 지상 최고의 축복으로 여기고 살아가는 그들만의 행복을 엿보게 될 것이다.

“이곳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고개 탕랑라(Tanglana-La)입니다.”

가만히 서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해발 5,360m.
그나마 이 숨 막히는 고개의 통행이 가능한 것도 6월에서 10월까지 뿐이다.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단 4개월의 시간.

이 기간이 지나면 다시 탕랑라는 세인의 접근을 불허한 채 그들만의 세상 속에 갇혀버린다.

마날리에서 티베트 불교를 간직한 라다크를 향해 출발한 여정.
36시간을 꼬박 달리는 길 위에서 우리는 자연이 선사하는 작품을 감상하고 고향 네팔을 떠나 이 높은 언덕에 천막을 치고 살아가는 사람들, 여행객들을 위해 이 험한 고개를 수없이 넘었을 가이드 등 길 위의 사람들을 만난다.

자연이 허락한 이 시간이 끝나기 전,우리는 마지막 샹그릴라를 향해 이어져 있는 탕랑라 고개를 넘는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영혼의 땅, 인도 2부 마지막 샹그릴라를 찾아서
✔ 방송 일자 : 200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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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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