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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젓갈이 밥도둑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밥도둑이 아니면 억울할 정도로 까다로운 제조 과정|새우젓부터 명란젓까지 젓갈 생산 공장|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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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11월 4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삭혀야 제맛! 젓갈의 세계>의 일부입니다.

김치의 감칠맛을 책임지는 새우젓과 황석어 액젓
한편, 젓새우잡이 배만큼 바쁜 곳이 있었으니 바로 새우젓 공장! 이곳에서는 1년 이상 발효, 숙성의 시간을 거쳐 완성된 새우젓을 판매하는데. 배송되기 전까지 작업자들은 새우젓 속 꼴뚜기, 작은 게 등 이물질을 걸러내느라 온 신경을 집중한다. 한편, 새우젓 못지않게 김장철만 되면 황석어 액젓을 찾는 이들도 많다는데. 황석어 액젓으로 김치를 담으면 맛과 풍미가 높아져 인기 상품 중 하나란다. 특히 오랫동안 숙성된 황석어젓으로 끓여서 만든 액젓일수록 더욱 감칠맛이 풍부해진다고. 황석어젓을 6시간 동안 끓일 때는 살과 뼈가 분리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저어주어야 하는데. 이때 온도가 약 110℃나 되다 보니, 화상의 위험을 안고 일하는 작업자. 그럼에도 질 좋은 액젓을 만들기 위해 쉴 새 없이 일한다.
가을철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밥도둑 젓갈!
밥상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느라 바쁜 이들이 있다고 해서 찾은 곳은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젓갈 공장. 이곳에서는 어리굴젓, 칠게젓, 미더덕젓, 오징어젓 등 반찬용 젓갈을 생산하는데. 재료 손질부터 세척 그리고 이물질 검수까지. 대부분 수작업이다 보니, 작업자들은 한시도 허리를 펼 틈조차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손질, 세척 작업이 끝나면 곧바로 양념 작업에 들어가는데. 양념에 들어가는 채소 역시 대량이라 준비하는 데만 엄청난 시간과 정성을 요한다. 게다가 양념을 버무릴 때 굴, 멍게 등 재료는 배합기를 이용하면 으깨질 수 있어 작업자가 일일이 섞어주는데. 그러다 보니 늘 통증에 달고 산다. 시간을 쏟고 정성을 들여야 비로소 완성되는 젓갈의 세계를 극한직업에서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삭혀야 제맛! 젓갈의 세계
✔ 방송 일자 :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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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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