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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땅을 포클레인으로 딱 20cm만 긁어내야 하는 매우 까다로운 작업|사람보다 예민해 작업자 속 터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는 겨울 제철 연근 수확 현장|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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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1월 22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겨울 진미 연근과 대방어>의 일부입니다.

10만 9천 평의 광활한 연근 밭! 하루 1.5t 양의 연근을 수확해야 한다. 연근은 특히 겨울에 땅이 다 얼어 있기 때문에 수확하기 어려운 작물. 연근을 캐기 위해서는 많은 노하우가 필요하다. 먼저 연근을 캐기 전 포크레인으로 땅을 20cm 긁어야 하는데, 이때 강도 조절이 관건! 너무 많이 긁어내면 연근이 다치고 너무 조금 긁어내면 작업하기가 힘들어진다. 밑 작업이 끝나면 작업자들은 일일이 손으로 연근을 캐기 시작하는데 흙과 돌 사이에 깊게 파묻힌 연근을 손상되지 않게 캐는 일은 여간 고된 일이 아니다.

작업 인원만 11명! 강추위에 거센 바람에 연근을 캐기 점점 힘들어지는 날씨!
과연 오늘 목표량을 다 채울 수 있을까?

밥반찬뿐 아니라 최근 연근 가공식품도 많은 사랑을 받는 연근.
가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정은 세척! 총 세 번의 세척 후에 가공되는데
연근은 땅 밑에서 자라 돌과 흙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 꼼꼼한 세척은 필수다.
이후 연근 박피 작업에 들어가는데, 매번 반복된 작업을 하기 때문에 팔목이 아프고 저린 고된 작업이다.
연근은 건조와 볶음 처리 공정을 통해 구수한 맛이 일품인 연근차로 가공된다
연근 수확부터 가공품까지 사람 손으로 만들어내는 겨울 진미를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겨울 진미 연근과 대방어
✔ 방송 일자 : 2022.01.22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연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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