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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바람에 자취를 감춘 강물, 말라비틀어진 가축과 나무들│눈을 녹여 식수로 사용하는 열악한 사막 난민의 생활│지구 온난화│몽골 사막화│하나뿐인 지구│#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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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4년 04월 03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기후변화 특집 1부-사막 난민, 벼랑 끝에 서다>의 일부입니다.


삶의 터전을 잃고 도시 빈민으로 전락한 ‘사막 난민’이 그 가운데 서있다. 40여년간 몽골 푸른 초원의 생명줄인 호수 1166개와 강 887개가 거친 속 살을 드러내며 바싹 말랐다. 어쩌면 몽골의 마지막 유목 세대가 될지 모를 탐틴터르즈와 챈드자오 부부의 삶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온 유목민, 하지만 그들은 이제 도시 빈민으로 전락 했따. 초원에서 마시던 우물의 물, 어디든 데려다주던 말도 이젠 모두 ‘돈’ 이 대신한다.아내와함께 꿈꾸던 미래는 모래속으로 잠겼고, 초원을 누비던 아이들과 아 버지, 그리고 가족과도 같던 양과 염소도 그렇게 삶의 터전을 잃어간다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기후변화 특집 1부-사막 난민, 벼랑 끝에 서다
✔방송 일자 :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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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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