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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안 숲길이 1km 정도 돼요" 동백나무숲을 다듬어 미로 만든 남자.. 진도 관광지로 만들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한 30년간의 노력┃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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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 유명 한식당 셰프 자리를 내려놓고 고향 진도로 돌아온 요리연구가 박민영 씨.
‘귀촌 선배’ 아버지가 30여 년 동안 가꾼 동백 숲은 민영 씨에게 보물창고다.
봄이면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쑥과 달래, 머위, 두릅에다 집 앞 바다에서 잡은 고동과 어란이 더해지면
향긋하고 바다 내음 깊은 봄 요리 한 상이 차려진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봄은 맛있다 3부 아빠의 정원에 봄이 오면
????방송일자: 2023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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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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