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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출항했는데 잡히는 양이 무려 5톤! 무아지경으로 쓸어 담기는 겨울 동해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생선┃양미리잡이┃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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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1월 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7번국도 8부 양미리의 계절, 강릉>의 일부입니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동해바다는
예부터 사시사철 어부에게 만선의 기쁨을 안겨 주었다.
겨울바다의 풍요로움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깊어가는 겨울, 바다를 맘껏 아우르는 생선이 있다.
이 계절 강원도의 소문난 생선 양미리!
한류성 어종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강릉에서 고성군 앞바다까지 이르는
동해안에서만 잡히는 생선으로 12월에서 3월 사이에 많이 잡힌다.
오늘도 어김없이 배에 몸을 싣는 20년 경력의 어부 박성호씨.
바다가 고향인 그곳에서 그물질을 시작한다.
제철 맞은 양미리의 하루 잡이는 약 4~5톤 정도.
배에 발 디딜 곳 없을 정도의 엄청난 양은 더욱 더 기쁜 그물질로 변해간다.
그물에 촘촘히 박힌 양미리를 벗겨내는 작업은 아낙들의 몫.
추운 겨울을 이겨내게 해주고, 자식들을 키워낸 고마운 일이다.
하루를 보내고, 모닥불 아래 모여
양미리를 굽는 맛은 강원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별미 중의 별미.
이 별미의 냄새는 항구 곳곳을 채운다.
지금 그 길에는 강원도의 소문난 생선, 양미리를 만날 수 있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7번국도 8부 양미리의 계절, 강릉
✔ 방송 일자 :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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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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