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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3월 1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당신은 어디에 살고 있나요 5부 시간이 멈춘 곳, 주리골＞의 일부입니다.
강원도 양양군의 한적한 시골마을 주리골.
상투머리에 전통 한복 차려입고
나무지게를 짊어지고 가는 김일명 씨(69세)를 만났다.
마치 150년 전에 시간이 멈춘 듯한 풍모다.
남편의 독특한 철학 때문에 아내 김은희 씨(64세)도
시간 여행자의 모습으로 살고 있다.
수도가 없어 물은 산골 옹달샘에서 긷고
세탁기 대신 개울가에서 손빨래를 한다는 부부.
사는 방식뿐 아니라 철학도 옛것 그대로.
선비처럼 먹을 갈고, 가야금을 튕기는가 하면
낚시를 할 때면 통감자 한 알을 미끼로 쓴다.
이들은 왜 불편하게만 보이는 옛 시대, 옛 모습으로 살아가는 걸까.
“삶에 풍류가 있거든요. 퍽 행복하죠!”
맑은 바람 부는 날,
직접 만든 연에 작은 소망을 적어 하늘에 띄우는 부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란다.
시간이 멈춘 곳에 살면서 희망을 띄우는
유쾌한 일명 씨 부부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당신은 어디에 살고 있나요 5부 시간이 멈춘 곳, 주리골
✔ 방송 일자 : 2020. 03. 18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오지 #산골 #시골 #시골살이 #시골집 #외딴집 #자연인 #주리골 #아내 #부부 #오지생활
강원도 양양군의 한적한 시골마을 주리골.
상투머리에 전통 한복 차려입고
나무지게를 짊어지고 가는 김일명 씨(69세)를 만났다.
마치 150년 전에 시간이 멈춘 듯한 풍모다.
남편의 독특한 철학 때문에 아내 김은희 씨(64세)도
시간 여행자의 모습으로 살고 있다.
수도가 없어 물은 산골 옹달샘에서 긷고
세탁기 대신 개울가에서 손빨래를 한다는 부부.
사는 방식뿐 아니라 철학도 옛것 그대로.
선비처럼 먹을 갈고, 가야금을 튕기는가 하면
낚시를 할 때면 통감자 한 알을 미끼로 쓴다.
이들은 왜 불편하게만 보이는 옛 시대, 옛 모습으로 살아가는 걸까.
“삶에 풍류가 있거든요. 퍽 행복하죠!”
맑은 바람 부는 날,
직접 만든 연에 작은 소망을 적어 하늘에 띄우는 부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란다.
시간이 멈춘 곳에 살면서 희망을 띄우는
유쾌한 일명 씨 부부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당신은 어디에 살고 있나요 5부 시간이 멈춘 곳, 주리골
✔ 방송 일자 : 2020. 03. 18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오지 #산골 #시골 #시골살이 #시골집 #외딴집 #자연인 #주리골 #아내 #부부 #오지생활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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