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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나라 바하마에 살고 있는 엄마와 두 명의 아들│아빠는 곁에 없지만 함께 행복을 만들어 나가려는 세 가족│세계의 아이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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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는 중앙아메리카 쿠바의 북동쪽 카리브 해에 위치한 700여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영국 연방의 섬나라이다.
1492년 콜럼버스가 최초로 상륙했던 신대륙이기도한 이곳은 이국적인 풍광으로 천상의 낙원이란 호칭을 얻으며 관광산업을 통해 카리브 해 국가 중 가장 부유한 나라로 성장했다.
하지만 오랜 식민지 역사가 말해주듯 흑인은 아직도 바하마 전체 인구의 85%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후손들은 아직도 흑인 노예의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옛 노예들의 삶이 문화의 뿌리가 되고 전통으로 자리매김한 바하마의 오늘을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들여다본다.

장카누(Jankanoo)는 바하마가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던 시절에 탄생한 전통 음악이다.
당시 노동에 지친 흑인 노예들의 폭동을 방지하기 위해 새해 전날 단 하루 동안의 휴가가 부여됐는데,
이때 흑인 노예들이 자신들의 처지를 달래고 고향 아프리카를 그리워하며 거리로 뛰어나와 연주했던 음악이 바로 장카누이다.
이들은 쓰고 남은 헝겊, 종이 등을 모아 의상을 만들어 입고, 동물의 가죽과 폐깡통으로 드럼을 만들어 연주하며 심신을 달랬다.
아프리카 특유의 정서와 경쾌한 리듬을 보여주는 장카누는 인근의 레게음악과 재즈에도 영향을 미친 바하마 노예문화의 핵심이다.
바하마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가 이곳의 문화와 전통을 대표하는 장카누 음악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엿보고, 열정적으로 장카누를 배우는 소년 듀웨인을 만난다.

또한 다양한 해양어종이 서식하는 청정해 카리브에서 듀웨인과 새아버지가 함께 낚시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과정도 담는다.
바하마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는 상어 다이빙을 함께하며 가족의 화합을 꾀하는 듀웨인 가족의 모습도 소개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계의 아이들 - 제10편 옛 노예의 선물, 바하마 장카누
????방송일자: 2011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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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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