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평야가 일품인 곳, 김해. 청명한 하늘을 배경 삼아 날갯짓을 펼치는 새들의 광경이 이곳에 매력을 더해준다. 자연의 경치만큼이나마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것이 있는데. 바로 음악 소리이다. 평야에 울려 퍼지는 음악 소리를 따라 걷다 보면 이치종, 손여림 부부가 사는 집이 나온다. 일평생 국악을 위해 살아왔다는 부부. 자유롭게 전통음악 연주를 하고, 춤을 추기 위하여 즐기기 위해 집을 지었다고 한다.
15년 전, 오래된 흙집을 구매하여 개조했다는데. 그 누구의 손도 빌리지 않고 오로지 이치종씨가 손수 개조하여 일군 곳이라고 한다. 기존에 있던 방들을 허물어 시원하게 확 트인 거실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이 곳! 이 공간에서 그들은 연습하고, 무대를 펼친다. 공간이 개방됐을 뿐만 아니라, 흙, 나무와 같은 자연의 재료로 이뤄진 이곳에서 듣는 음악 소리는 남다르다고 하는데. 울림이 더해져, 여운이 길게 남는 소리가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 과연, 이들만의 공간에서 듣는 음악 소리는 어떠할까?
무엇보다 거주공간과 직장이 일치된 집이므로, 그들의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한다. 이들에게 직장에겐 음악과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무대뿐만 있는 게 아니라는데. 음악에 대한 애정이 깊은 이치종씨는 자신이 원하는 고유의 소리를 내기 위해 손수 장구를 만들기까지 한다. 그래서 장구를 위한 나무를 깎고, 옻칠을 할 수 있는 공방까지 마련했다는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악기가 창조되는 공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게다가 이곳은 부부의 꿈만이 아니라, 자녀들의 꿈도 이루게 한 집이라는데! 자녀들까지 국악에 대한 꿈을 꾸게 한 집! 과연 가족들의 일상은 어떠할까?
#건축탐구집 #아파트떠나주택#직주일체
#흙집리모델링 #김호민건축가
15년 전, 오래된 흙집을 구매하여 개조했다는데. 그 누구의 손도 빌리지 않고 오로지 이치종씨가 손수 개조하여 일군 곳이라고 한다. 기존에 있던 방들을 허물어 시원하게 확 트인 거실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이 곳! 이 공간에서 그들은 연습하고, 무대를 펼친다. 공간이 개방됐을 뿐만 아니라, 흙, 나무와 같은 자연의 재료로 이뤄진 이곳에서 듣는 음악 소리는 남다르다고 하는데. 울림이 더해져, 여운이 길게 남는 소리가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 과연, 이들만의 공간에서 듣는 음악 소리는 어떠할까?
무엇보다 거주공간과 직장이 일치된 집이므로, 그들의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한다. 이들에게 직장에겐 음악과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무대뿐만 있는 게 아니라는데. 음악에 대한 애정이 깊은 이치종씨는 자신이 원하는 고유의 소리를 내기 위해 손수 장구를 만들기까지 한다. 그래서 장구를 위한 나무를 깎고, 옻칠을 할 수 있는 공방까지 마련했다는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악기가 창조되는 공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게다가 이곳은 부부의 꿈만이 아니라, 자녀들의 꿈도 이루게 한 집이라는데! 자녀들까지 국악에 대한 꿈을 꾸게 한 집! 과연 가족들의 일상은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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