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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과 오른발이 다르고 그 누구와도 다른 모양의 세상에 하나뿐인 구두로 불편한 다리로도 걷게 도와주는 구두공장 |희망풍경|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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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서울시 노원구의 한 구두 공장
사장 이우기(지체장애 2급. 60세)씨와
4명의 직원들이 일하는 구두 공장에서는
오른발과 왼발의 모양이 다른 세상에 하나 뿐인 구두가 만들어진다.

이 특별한 구두는 바로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것!
우기 씨는 구두를 만들 때 필요한 재료를 직접 사러 가는 것은 물론,
틈틈이 지역 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그런 그의 목표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신발을 만드는 것이다

20대 초반, 감전으로 인해 두 다리에 장애를 갖게 된 이우기 씨.
예기치 못한 사고에 좌절했던 적도 있었지만, 가죽공예를 했던 경험을
살려 자신의 발에 맞는 구두를 직접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든 신발을 만들게 된 것을 계기로
장애인들을 위한 신발 공장을 열게 되었다.
#구두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우기 씨네 구두공장
????방송일자: 2014년 7월 26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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