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3년 12월 2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초겨울 바다 진미! 동해 방어, 서해 꽃게>의 일부입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요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바다로 향하는 어부들이 있다. 바로 방어를 잡기 위해서인데. 만선을 이루기 위해 새벽부터 거친 파도와 싸워가며 고된 작업도 마다하지 않는 어부들을 만나본다.
추울수록 더 바빠지는 동해 방어잡이!
겨울이 되면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기름진 맛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방어! 그래서 이 시기가 되면 동해 강원도 속초항에는 새벽 4시부터 추위를 뚫고 방어를 잡기 위해 바다로 향하는 배들의 질주를 볼 수 있다.
항구에서부터 20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부표를 끌어 올려 정치망을 확인하는데. 어둠 속에서 부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재빠르게 끌어 올려야 한다. 정치망은 방어가 다니는 길목에 큰 그물을 설치해 잡는 어법으로 그물의 길이가 약 500m나 된다. 그래서 선원들이 힘을 모아 뱃전에 그물을 붙여 놓으면 크레인을 이용해 위로 올린다.
이어서 선원들이 뜰채로 그물에 잡힌 고기를 일일이 떠서 배 위로 올리는데. 계속 반복하다 보면 많이 사용하는 허리, 팔에 무리가 갈 정도로 고된 작업이라고. 방어는 활어 상태여야 제값을 받기 때문에 재빨리 수조로 옮기는 것이 관건! 방어를 옮긴 후에는 팔 수 있는 잡어를 분류해야 하기 때문에 선원들은 쉴 틈이 없다.
겨울을 나기 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한 방어는 겨울엔 없어서 못 팔 정도인데. 그 중 8kg이상 되는 대방어의 경우 인기가 슈퍼스타 급! 하지만 이렇게 고생해도 비싼 가격에 팔리는 대방어 떼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데...
과연 선원들은 대방어를 잡을 수 있을까? 겨울 진미 방어를 잡기 위해 추위와 싸워가며 매일 바다에 나가는 어부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초겨울 바다 진미! 동해 방어, 서해 꽃게
✔ 방송 일자 : 2023.12.02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바다 #어부 #방어 #겨울 #생선 #회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요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바다로 향하는 어부들이 있다. 바로 방어를 잡기 위해서인데. 만선을 이루기 위해 새벽부터 거친 파도와 싸워가며 고된 작업도 마다하지 않는 어부들을 만나본다.
추울수록 더 바빠지는 동해 방어잡이!
겨울이 되면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기름진 맛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방어! 그래서 이 시기가 되면 동해 강원도 속초항에는 새벽 4시부터 추위를 뚫고 방어를 잡기 위해 바다로 향하는 배들의 질주를 볼 수 있다.
항구에서부터 20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부표를 끌어 올려 정치망을 확인하는데. 어둠 속에서 부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재빠르게 끌어 올려야 한다. 정치망은 방어가 다니는 길목에 큰 그물을 설치해 잡는 어법으로 그물의 길이가 약 500m나 된다. 그래서 선원들이 힘을 모아 뱃전에 그물을 붙여 놓으면 크레인을 이용해 위로 올린다.
이어서 선원들이 뜰채로 그물에 잡힌 고기를 일일이 떠서 배 위로 올리는데. 계속 반복하다 보면 많이 사용하는 허리, 팔에 무리가 갈 정도로 고된 작업이라고. 방어는 활어 상태여야 제값을 받기 때문에 재빨리 수조로 옮기는 것이 관건! 방어를 옮긴 후에는 팔 수 있는 잡어를 분류해야 하기 때문에 선원들은 쉴 틈이 없다.
겨울을 나기 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한 방어는 겨울엔 없어서 못 팔 정도인데. 그 중 8kg이상 되는 대방어의 경우 인기가 슈퍼스타 급! 하지만 이렇게 고생해도 비싼 가격에 팔리는 대방어 떼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데...
과연 선원들은 대방어를 잡을 수 있을까? 겨울 진미 방어를 잡기 위해 추위와 싸워가며 매일 바다에 나가는 어부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초겨울 바다 진미! 동해 방어, 서해 꽃게
✔ 방송 일자 :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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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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