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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이 물질해 잡는 건 줄만 알았는데 주민들 간의 약속 덕분에 갯벌에서 손만 뻗어도 잡힌다는 자연산 해삼ㅣ고수들만 가능하다는 귀촌 6년 차의 첫 개불 잡이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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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4월 2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봄봄봄 보물찾기 1부 갯벌 열리면, 풍류마을>의 일부입니다.

전라남도 고흥반도 초입.
보성만과 순천만 사이에 위치해 갯벌이 풍요로운
전남 고흥 ‘풍류’ 마을.

이 마을에 우연히 놀러 왔다 아름다운 풍광에 반해
눌러앉았다는 귀촌 6년 차의 김동환 씨가
해삼을 잡으러 갯벌에 나왔다. 초록의 해초가 널린
만조의 바위 갯벌은 해삼이 서식지로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순식간에 양동이 하나를 해삼으로 가득 채운 동환 씨가
이번에 도전하는 건 개불잡이. 하지만 쉽지 않다.
바위틈에 손만 넣으면 주울 수 있는 해삼과 달리
개불은 개불 구멍에 손을 넣고 감각에 의존해
잡아야 하기 때문에 해루질 중에서도 고수들만 할 수 있다.
결국 어촌계장 송옥식 씨에게 한 수 배워 보는데...
과연 김동환 씨는 첫 개불잡이에 성공할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봄봄봄 보물찾기 1부 갯벌 열리면, 풍류마을
✔ 방송 일자 : 2020.04.27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풍류마을 #갯벌 #해삼 #개불 #낙지 #개불답이 #해루질 #어촌 #귀촌 #어촌계장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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