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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외딴섬에 사는 어느 노총각. 이 사람은 진짜 재밌어 보인다│90살 어머니 모시고 사는 아들 이야기│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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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3월 2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여기는 처음이지요 3부 수우도 연가>의 일부입니다.

우거진 숲이 소를 닮아 수우도라는, 통영의 작은 바위섬.
그 작은 섬에 아들이 돌아왔다.
서울에서 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하던 김정갑 씨는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지 5년차다.
갯바위에서 먹거리를 주워오고,
약초를 채취하고 김정갑씨에게 수우도는 유년시절의 놀이터.
동백꽃이 피기 시작하면
동백꽃을 따서 어머니에게 바치는 따뜻한 효자인 정갑씨.
쪽빛 바다 따라 흘러온 봄기운 찾아 수우도로 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여기는 처음이지요 3부 수우도 연가
✔ 방송 일자 : 2018.03.28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수우도 #섬마을 #노총각 #효자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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