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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 직전 못생긴 채소 아깝길래 사왔습니다|못난이 농산물 대체 뭐가 다를까?|하나뿐인 지구|#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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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1월 22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자투리 파티>의 일부입니다.

# ‘외모 지상주의’로 외면 받는 B급 농산물을 구하라
마트에 가면 늘 정형화된 규격에 맞춰져 있는 신선식품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모양이 반듯하고 흠집이 없고 일정한 크기여야만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농산물이 흡사 공산품처럼 취급되는 오늘날, 필연적으로 외면 받는 존재들이 있다. 먹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지만, 못생겼거나 흠집이 났다는 이유로 상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농산물들이 바로 그들이다. 우리는 그들을 ‘B급’이라 부른다.
이들 B급 농산물들을 구해내기 위해 한 청년이 나섰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 의해 길러져 식탁에 올라오는지가 인생 최대 관심사인 장시내 슬로푸드청년네트워크 대표. 그녀와 함께 산지와 유통 현장을 찾아가 과일과 채소의 선별 기준을 살펴보고, 자식처럼 손수 농산물을 길러낸 농부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자투리 파티
✔ 방송 일자 : 2016.01.22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농산물 #못난이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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