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09년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방송된 <극한직업 - 폐선처리반 1~2부>의 일부로 현재의 상황과 차이가 있습니다.
▶ 300톤급 화물선을 해체하라! 폐선처리하면 마구잡이로 배를 부수는 작업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최소 10년 이상 배를 다뤄본 경험과 노하우가 무엇보다 중요한 작업이다. 선박 해체에서도 특히 신경을 쓰는 작업 중 하나는 재활용 할 수 있는 기계장비를 선별해 분해하는 작업, 하지만 폐선박의 수십 년 나이를 말해 주듯, 두텁게 녹슬어 있는 장비들은 선체에 굳게 눌어붙어 일일이 뜯어내는 일도 만만치가 않다. 자칫 잘못했다간 비싼 값에 팔 수 있는 장비들마저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베테랑 절단사들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하는데...
▶ 1,200도의 불꽃, 뜨거운 열기와의 사투! 한낮의 땡볕 아래 금세 달궈지는 고철 선박에서의 고된 작업, 수백 톤급 폐선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1,200도의 불꽃을 내뿜는 산소 절단기를 이용해 일일이 고철을 녹여 절단하는 수작업이 기본이다. 산소절단기가 뿜어내는 매캐한 연기에 작업자들의 얼굴엔 시커먼 그을음이 가득하고, 온몸으로 튀어 오르는 불똥 탓에 작업복과 속옷까지 늘 구멍이 숭숭 뚫리고 만다. 그리고 작업자들의 얼굴 곳곳에 남은 흉터가 그들의 고단함을 대신 말해주고 있는데,
▶ 숙련공이 아니면 접근금지! 위험천만한 작업현장 워낙 위험한 일이다 보니 작업자들의 노련함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폐선 처리 작업. 언제 어디로 떨어질지 모르는 수백 kg의 선박 고철 덩어리와 잘못 선박을 절단할 경우, 수백 톤의 폐선박이 균형을 잃고 쓰러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계속되는데, 거대한 고철 더미가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협할지 모른다는 긴장감 속에 현장에는 작업반장의 고성이 오간다.
▶ 긴장의 연속, 250톤급 폐선박 인양작업 바다 위에서 수명을 다한 선박을 해체하기 위한 첫 작업은 육지로 선박을 인양하는 것. 예인선과 심해 잠수사까지 동원돼 긴장된 작업이 시작됐다. 선대위로 올리는 과정에서 자칫 무게 중심을 잃거나 배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로프가 끊어지면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 베테랑 작업자들의 얼굴에도 긴장감이 감돈다.
▶ 분진과 연기와의 사투, 숨구멍부터 확보하라! 한여름처럼 뜨거운 날씨 속, 각종 기계 굉음과 오래된 폐선박에서 나오는 분진, 그리고 매캐한 연기까지 온갖 악조건 속에서 작업은 계속된다. 산소 절단기를 이용해 선박 내부에서 절단작업을 할 경우, 자칫 공기가 통하지 않아 작업자들의 질식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본체를 절단하기 위해서는 곳곳에 숨구멍을 뚫어 최소한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 하지만 숨구멍을 확보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간 절단사, 꽉 막힌 선체 안에서는 순식간에 연기가 차오르기 시작한다.
▶ 40년 아버지의 일터. 폐선처리장 300톤급 화물선 폐선처리의 마무리 작업 현장, 고철과 비철, 폐기물까지 다 분리해내고 배 한 척을 흔적 없이 분해하는 이 작업 현장을 누구보다 유심히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 벌써 41년째 이 일을 하고 있는 허삼림씨, 큰딸을 낳자마자 생계를 위해 시작한 일, 벌써 그 딸의 나이가 마흔둘이다. 지금은 모두가 꺼리는 직업이지만 그는 이곳에서 한 가정을 이루고, 아버지의 자리를 지켜냈다. 그리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 현장을 떠나지 않을 생각이라는데...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폐선처리반 1~2부
✔ 방송 일자 : 2009.06.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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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톤급 화물선을 해체하라! 폐선처리하면 마구잡이로 배를 부수는 작업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최소 10년 이상 배를 다뤄본 경험과 노하우가 무엇보다 중요한 작업이다. 선박 해체에서도 특히 신경을 쓰는 작업 중 하나는 재활용 할 수 있는 기계장비를 선별해 분해하는 작업, 하지만 폐선박의 수십 년 나이를 말해 주듯, 두텁게 녹슬어 있는 장비들은 선체에 굳게 눌어붙어 일일이 뜯어내는 일도 만만치가 않다. 자칫 잘못했다간 비싼 값에 팔 수 있는 장비들마저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베테랑 절단사들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하는데...
▶ 1,200도의 불꽃, 뜨거운 열기와의 사투! 한낮의 땡볕 아래 금세 달궈지는 고철 선박에서의 고된 작업, 수백 톤급 폐선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1,200도의 불꽃을 내뿜는 산소 절단기를 이용해 일일이 고철을 녹여 절단하는 수작업이 기본이다. 산소절단기가 뿜어내는 매캐한 연기에 작업자들의 얼굴엔 시커먼 그을음이 가득하고, 온몸으로 튀어 오르는 불똥 탓에 작업복과 속옷까지 늘 구멍이 숭숭 뚫리고 만다. 그리고 작업자들의 얼굴 곳곳에 남은 흉터가 그들의 고단함을 대신 말해주고 있는데,
▶ 숙련공이 아니면 접근금지! 위험천만한 작업현장 워낙 위험한 일이다 보니 작업자들의 노련함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폐선 처리 작업. 언제 어디로 떨어질지 모르는 수백 kg의 선박 고철 덩어리와 잘못 선박을 절단할 경우, 수백 톤의 폐선박이 균형을 잃고 쓰러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계속되는데, 거대한 고철 더미가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협할지 모른다는 긴장감 속에 현장에는 작업반장의 고성이 오간다.
▶ 긴장의 연속, 250톤급 폐선박 인양작업 바다 위에서 수명을 다한 선박을 해체하기 위한 첫 작업은 육지로 선박을 인양하는 것. 예인선과 심해 잠수사까지 동원돼 긴장된 작업이 시작됐다. 선대위로 올리는 과정에서 자칫 무게 중심을 잃거나 배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로프가 끊어지면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 베테랑 작업자들의 얼굴에도 긴장감이 감돈다.
▶ 분진과 연기와의 사투, 숨구멍부터 확보하라! 한여름처럼 뜨거운 날씨 속, 각종 기계 굉음과 오래된 폐선박에서 나오는 분진, 그리고 매캐한 연기까지 온갖 악조건 속에서 작업은 계속된다. 산소 절단기를 이용해 선박 내부에서 절단작업을 할 경우, 자칫 공기가 통하지 않아 작업자들의 질식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본체를 절단하기 위해서는 곳곳에 숨구멍을 뚫어 최소한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 하지만 숨구멍을 확보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간 절단사, 꽉 막힌 선체 안에서는 순식간에 연기가 차오르기 시작한다.
▶ 40년 아버지의 일터. 폐선처리장 300톤급 화물선 폐선처리의 마무리 작업 현장, 고철과 비철, 폐기물까지 다 분리해내고 배 한 척을 흔적 없이 분해하는 이 작업 현장을 누구보다 유심히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 벌써 41년째 이 일을 하고 있는 허삼림씨, 큰딸을 낳자마자 생계를 위해 시작한 일, 벌써 그 딸의 나이가 마흔둘이다. 지금은 모두가 꺼리는 직업이지만 그는 이곳에서 한 가정을 이루고, 아버지의 자리를 지켜냈다. 그리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 현장을 떠나지 않을 생각이라는데...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폐선처리반 1~2부
✔ 방송 일자 : 2009.06.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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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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