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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온 62년 세월 꽃길은 아니었어도.."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서로에게 천금같은 웃음 비타민이 되어주고 사랑하며 살아온 천생연분 노부부│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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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닭소리가 아침을 알리는 곳. 이동영(86) 할아버지의 집이다. 닭이 울면 할아버지는 바빠진다.
30마리 닭이 먹을 모이를 만들고 앞마당에선 가시오가피 잎을, 뒷마당에선 엄나무와 각종 채소를 채취한다.
이렇게 틈틈이 기른 농작물은 고스란히 밥상에 오른다. 밥상이 웰빙이고 힐링인 셈이다. 그래서일까?
할아버지의 일상은 늘 힘이 넘치고 웃음이 가득하다. 물론 든든한 동반자도 있다.
할아버지가 채취해 온 채소를 멋들어진 밥상으로 만들어주는 사람. 62년째 연애 중인 아내, 최춘금(83)할머니다.
해 뜨고 질 때까지 한시도 떨어지는 법이 없고, 함께한 세월이 증명하듯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
이미 마을에선 ‘잉꼬부부’라고 소문이 자자할 정도라는데...

선한 눈매에 웃음 많은 것도 쏙 빼닮은 부부.
하루 종일 붙어 있으면서도 뭐가 그리 즐거운지 밭일을 하면서도 웃고,
밥 먹으면서도 웃고, 심지어 그냥 쳐다보기만 해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귀여운 장난으로 할머니를 웃게 만드는 할아버지와 재미있는 말로 할아버지를 웃게 만드는 할머니.
두 사람 모두 큰 소리로 웃는 것이 장수의 비밀이라고 입을 모으는데...
소소한 것에도 크게 웃을 줄 아는 부부의 유쾌한 일상을 지켜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스마일 부부의 하하 호호 인생
????방송일자: 2016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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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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