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매를 둔 시어머니 김분제(83) 여사.
두 아들 모두 베트남 아내를 맞이했다는데
13년 전 먼저 시집 온 큰며느리 홍주연(35)씨와
큰며느리의 소개로 10년 전 시집 온 작은 며느리 이유진(31) 씨
한 동네에서 자라 언니, 동생 사이에서 동서지간이 된 두 며느리는
시어머니 집에서 5분, 10분 거리의 한동네에서 살고 있다고
두 며느리가 서로 의지하고 정답게 살 것 같지만 가족들이 만나는 일은
다섯 손가락에 꼽는다...?
싹싹하고 말주변이 좋은 큰며느리와
참하고 상냥한 성격의 작은며느리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두 며느리의 사이는 위태위태 ...!
그 때문에 바빠진 건 시어머니 김여사
가족들이 도통 모이질 않으니 손녀들이 보고 싶어
직접 엄동설한을 뚫고
두 아들 집으로 매일같이 출근 한다는데...
8년 전 남편을 여의고 홀로 살고 있는 시어머니
벌써 여든이 훌쩍 넘은 나이에 이렇게 두 집을 다니는 것도
이제는 힘에 부친다고...
사실 2년 전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던 김 여사를 모시겠다며
들어왔던 작은아들과 며느리
그런데
함께 살던 중 작은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상처 를 받는 일 이 생기고
결국 2달 만에 분가를 할 수밖에 없었다는데...
그렇게 작은아들과 떨어져 살게 됐으니
다시 같이 살자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큰아들도 사정이 있어 모실 형편이 되질 않아 보이고...
날이 갈수록 노쇠해지는 김 여사의 건강!
둘째 아들이 나서서 가족들을 불러모으고
누가 김 여사를 모실지 의논하는데...
과연 시어머니는 누구랑 살고 싶은 것일까?
일 때문에 바쁜 큰며느리를 한국에 두고
작은 며느리와 단 둘이서 베트남으로 간 고부
무슨 일인지 속마음을 확인하기도 전에
친정엄마가 대성통곡을 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그리고
드디어 시어머니가 밝히는 진심!
과연 시어머니는 누구와 살게 될 것인가?
#시어머니 #요양원 #며느리 #가족 #오해 #건강 #알고e즘 #베트남 #베트남며느리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베트남 두 며느리 누가 시어머니를 모실까?
????방송일자: 2018년 2월 22일
두 아들 모두 베트남 아내를 맞이했다는데
13년 전 먼저 시집 온 큰며느리 홍주연(35)씨와
큰며느리의 소개로 10년 전 시집 온 작은 며느리 이유진(31) 씨
한 동네에서 자라 언니, 동생 사이에서 동서지간이 된 두 며느리는
시어머니 집에서 5분, 10분 거리의 한동네에서 살고 있다고
두 며느리가 서로 의지하고 정답게 살 것 같지만 가족들이 만나는 일은
다섯 손가락에 꼽는다...?
싹싹하고 말주변이 좋은 큰며느리와
참하고 상냥한 성격의 작은며느리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두 며느리의 사이는 위태위태 ...!
그 때문에 바빠진 건 시어머니 김여사
가족들이 도통 모이질 않으니 손녀들이 보고 싶어
직접 엄동설한을 뚫고
두 아들 집으로 매일같이 출근 한다는데...
8년 전 남편을 여의고 홀로 살고 있는 시어머니
벌써 여든이 훌쩍 넘은 나이에 이렇게 두 집을 다니는 것도
이제는 힘에 부친다고...
사실 2년 전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던 김 여사를 모시겠다며
들어왔던 작은아들과 며느리
그런데
함께 살던 중 작은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상처 를 받는 일 이 생기고
결국 2달 만에 분가를 할 수밖에 없었다는데...
그렇게 작은아들과 떨어져 살게 됐으니
다시 같이 살자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큰아들도 사정이 있어 모실 형편이 되질 않아 보이고...
날이 갈수록 노쇠해지는 김 여사의 건강!
둘째 아들이 나서서 가족들을 불러모으고
누가 김 여사를 모실지 의논하는데...
과연 시어머니는 누구랑 살고 싶은 것일까?
일 때문에 바쁜 큰며느리를 한국에 두고
작은 며느리와 단 둘이서 베트남으로 간 고부
무슨 일인지 속마음을 확인하기도 전에
친정엄마가 대성통곡을 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그리고
드디어 시어머니가 밝히는 진심!
과연 시어머니는 누구와 살게 될 것인가?
#시어머니 #요양원 #며느리 #가족 #오해 #건강 #알고e즘 #베트남 #베트남며느리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베트남 두 며느리 누가 시어머니를 모실까?
????방송일자: 2018년 2월 22일
- Category
- 문화 - Culture
- Tags
-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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