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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대학·한국군사학회, 제27회 국방·군사세미나 개최…한미동맹 미래 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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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6.10 합동참모대학·한국군사학회, 제27회 국방·군사세미나 개최…한미동맹 미래 발전 방안 논의

정동미)
한반도 안보환경 평가와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27번째 국방, 군사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강경일)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미래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는데요.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합동군사대학교 예하 합동참모대학과 한국 군사학회 공동으로 마련한 국방 군사 세미나. 군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회의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축사에 나선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한미동맹은 국가안보의 핵심 축이라면서 매우 굳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50년 뒤 100년 뒤에는 지금보다 더욱 굳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장관은 위대한 동맹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ov] 정경두 국방부 장관 (0032Z7 1초 7-24)
전작권 전환준비와 미래 연합방위태세 구축을 통해 한미동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한미동맹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토대로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한미동맹과 관련된 발표는 전 합참차장인 이종섭 경동대학교 교수가 맡았습니다.
주제는 발전적 한미동맹 구상. 이 교수는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동맹 관계에서 재정적 또는 정치 사회적 비용이
어쩔 수 없이 발생한다는 점을 감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주한 미군 분담 비용 등 다양한 형태의 비용에 대해 인식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맹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미감정의 촉발이나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sov] 이종섭 교수/ 경동대학교 (0085RN 1초 08-1초 20)
(반미 감정은) 항상 촉발 요인이 내재돼 있다 이것이 언제,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반미감정 촉발에 대해 염두하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토론자들도 마찬가지 논지의 주장을 폈습니다. 군사동맹은 신뢰가 생명이라면서 65년간의 혈맹관계를 긴밀하게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윈-윈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한미 균열이 초래되지 않도록 공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동맹의 역사적 고찰과 현상을 분석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 참석자들은 격렬하게 요동치는 한반도 안보상황 속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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