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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고향민국 - 거제, 청춘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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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고 싶은 거제의 특별함, 파인애플

비교적 온화한 날씨와 풍부한 강수량으로 열대과일이 잘 자라는 거제.
거제에선 열대과일에 인생을 건 청년들을 만날 수 있다.

직접 재배한 파인애플을 이용해 이색적인 요리를 개발하고
요리와 주스까지 맛볼 수 있는 농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권기오 씨.
대학 졸업 후, 외지에서 일했던 그는
고향 거제의 특산물과 성품을 알리고 싶단 마음에 귀향을 선택했다.

약 1,400평 규모의 농장에서
직원도 없이 홀로 농사를 지으며 메뉴 개발도 게을리하지 않는 그는
파인애플에 인생을 걸었다고 말한다.

거제만의 색다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권기오 씨를 찾아가 본다.

독특한 만남, 멸치와 커피

초여름엔 대멸치, 가을엔 지리멸치가 잡히는 외포리에선
조금 특별한 멸치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로 멸치 공장과 접목된 카페.

이 공간이 색다른 이유는
공장과 카페가 함께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향긋한 커피에 고소한 멸치가 들어가 있는 메뉴부터
매일 정해진 시간엔 멸치 공장이 돌아가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고.

멸치를 활용한 이색적인 카페를 찾아가
멸치를 사랑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거제에서 꿈을 찾는 유자 청년

어린 시절, 고향 거제를 떠난 권요섭 씨.
점점 더 소외되어 가는 고향의 농촌 마을을 보며
활력을 되찾고 싶던 그는 아내를 설득해 함께 거제로 돌아왔다.

거제 특산물인 유자를 키우며
유자뿐만 아니라 여러 특산품을 개발하고
고향 마을 지역의 어르신들과 도움을 주고받는 등,
지역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권요섭, 송선영 부부.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데 부족한 상품은
어르신들에게 납품받고, 늘 새로운 특산품과
열대식물로 더 맛있는 가공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러나 이제 귀농한 지 3년 남짓 된
초보 농사꾼 부부에겐 아직 갈 길이 멀다.
아직은 실수투성인 초보 농부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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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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