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비경
한탄강은 오래전 화산폭발로 형성된
좁고 긴 골짜기를 지나는 변화무쌍한 강이다.
지구에서 공룡이 멸종하고 인류가 탄생하던 무렵 형성된 철원의 절경은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됐다.
2021년,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만들어지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된 이곳.
주상절리가 앞마당이고 한탄강이 놀이터였다는 사람이 있다.
바로 한탄강을 끼고 있는 군탄1리의 김종순 이장.
잔도를 걸을 때마다 숲이 우거진 샛길을 넘나들며 뛰어놀고
한탄강에서 수영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 지금도 생생히 떠오른다고.
동송읍의 한 도로변.
잔뜩 쌓인 현무암 사이를 넘어 다니며
커다란 돌을 망치로 두드리는 남자.
본인을 알부자, 땅 부자가 아닌 ‘돌 부자’라고 소개하며 행복하게 웃는 백성기 씨다.
그가 돌을 두드리는 이유는 무엇이고
이곳에 쌓인 현무암들은 어디에 쓰이는 것일까?
현무암을 사랑해 인생의 경로를 바꿨다는 백성기 씨.
철원만의 문화를 이어가는 돌 부자를 만나본다.
#고향민국#고향#철원#한탄강#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주상절리길#관광명소#잔도#동송읍#현무암
한탄강은 오래전 화산폭발로 형성된
좁고 긴 골짜기를 지나는 변화무쌍한 강이다.
지구에서 공룡이 멸종하고 인류가 탄생하던 무렵 형성된 철원의 절경은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됐다.
2021년,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만들어지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된 이곳.
주상절리가 앞마당이고 한탄강이 놀이터였다는 사람이 있다.
바로 한탄강을 끼고 있는 군탄1리의 김종순 이장.
잔도를 걸을 때마다 숲이 우거진 샛길을 넘나들며 뛰어놀고
한탄강에서 수영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 지금도 생생히 떠오른다고.
동송읍의 한 도로변.
잔뜩 쌓인 현무암 사이를 넘어 다니며
커다란 돌을 망치로 두드리는 남자.
본인을 알부자, 땅 부자가 아닌 ‘돌 부자’라고 소개하며 행복하게 웃는 백성기 씨다.
그가 돌을 두드리는 이유는 무엇이고
이곳에 쌓인 현무암들은 어디에 쓰이는 것일까?
현무암을 사랑해 인생의 경로를 바꿨다는 백성기 씨.
철원만의 문화를 이어가는 돌 부자를 만나본다.
#고향민국#고향#철원#한탄강#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주상절리길#관광명소#잔도#동송읍#현무암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