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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숲이 그린 집 - 뉴질랜드 북섬, 카누카 숲의 로맨틱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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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에서 울창하고 드넓은 카누카 숲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을 간직한 자연. 카누카 숲 깊은 곳에 자리한 작은 오두막집에서 신혼을 즐기고 있는 안토니와 조이. 부부의 삶을 하나로 이어준 숲에서 그려나가는 달콤한 일상을 소개한다.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에서 차로 두 시간 거리.
겨우 차 한 대 들어갈 수 있는 구불텅한 산길을 따라가면
울창하고 푸른 숲이 펼쳐진다.
연중 샘이 흐르는 깊은 오지의 숲속에는 안토니와 조이,
그리고 귀여운 반려견 써니가 살고 있다.
부부는 햇살이 스며드는 숲속을 함께 거닐며, 자신들의 숲을 ‘카누카 숲’이라 부른다.

도시에서 재정전문가로 일했던 안토니는
두 아이를 혼자 키우며 쉴 틈 없이 바쁘게 살았다.
자연과 가까이 살고 싶었던 그의 오랜 꿈은 10년 전 이루게 됐다.
카누카 숲에 마음을 빼앗긴 안토니는 200에이커(25만 평)의 숲을 구입한 뒤
숨 가쁜 도시 생활을 접고 들어왔다.

자연을 좋아하는 공통점을 가진 안토니와 조이는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린 늦깎이 신혼부부다.
고요를 찾아 숲으로 들어 온 안토니 앞에 나타난 조이.
이혼이라는 서로의 공통점은 마음의 거리를 좁혔고,
조이는 외로웠던 안토니의 일상을 밝게 물들여 주었다.
그런 아내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난로에 불을 피우는 로맨틱 가이, 안토니. 조이 역시 도시에선 관심조차 없던 텃밭 농사의 즐거움을 배우며
숲속 생활에 적응해 가는 중이다.

물때가 맞으면 가까운 바다로 나가 낚시도 하며 자연을 즐길 줄 아는 부부.
평온과 자유를 찾아 시작된 숲의 일상.
안토니와 조이가 그리는 숲의 집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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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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