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여자의 계절이라면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했던가.
누구보다 넉넉한 가을을 기다려온 한 사나이가 있다.
젊은 시절 전국을 유랑하며 각설이로 살았던 박대만 씨.
풍성한 가을 곳간 열리는 날이면
송이버섯과 능이 캐고,
각종 가을 약초 채취하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
올해로 지리산에 정착한지도 13년 째.
“산이 나를 받아주니까
산에 살고 있는 거지”
한때 오일장에선 모르는 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사였다는 각설이 대만 씨.
가을이면 채취한 버섯을 한 아름 들고
장터에 나가 가위춤을 선보이곤 하는데...
넉넉한 가을을 터는 재미에 푹 빠진 사나이,
박대만 씨의 가을을 따라가 본다.
#한국기행#가을이라좋아#가을터는남자#가을남자#유랑각설이#장터#각설이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했던가.
누구보다 넉넉한 가을을 기다려온 한 사나이가 있다.
젊은 시절 전국을 유랑하며 각설이로 살았던 박대만 씨.
풍성한 가을 곳간 열리는 날이면
송이버섯과 능이 캐고,
각종 가을 약초 채취하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
올해로 지리산에 정착한지도 13년 째.
“산이 나를 받아주니까
산에 살고 있는 거지”
한때 오일장에선 모르는 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사였다는 각설이 대만 씨.
가을이면 채취한 버섯을 한 아름 들고
장터에 나가 가위춤을 선보이곤 하는데...
넉넉한 가을을 터는 재미에 푹 빠진 사나이,
박대만 씨의 가을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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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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