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듯, 언제나 넉넉하게, 11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해온 박희돈씨. 밥사랑 열린공동체를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는 그는 현재 노숙인들과 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는 한 달 수입만, 천만 원 정도가 되던 사회복지학 교수 겸 목회자였다. 하지만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일이 커지면서 가족들과 갈등이 생기고, 결국 그의 가족들은 일 년 만에 해체되고 충격과 스트레스로 중도장애인이 되었다는데... 그는 지금 청각장애 3급의 장애인이다. 왼쪽 귀는 아예 들리지 않고, 오른쪽 귀 역시 정상인의 25퍼센트 정도의 청력으로 버티고 있다고. 오른쪽 귀로만 겨우 들을 수 있지만, 그는 노숙인들의 목소리엔 언제나 귀를 활짝 열고 있다.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두 그릇이고 세 그릇이고 달라는 대로 푸짐하게 식사를 대접하는 이 사람. 밥과 국을 퍼주고 그들과 이야기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행복하다는 박희돈씨...박희돈씨의 인생관심도 1순위는 노숙인이다. 그들과 함께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배웠다는 이 사람.
"나와 같은 장애인 가족여러분이 자신있게 남을 돕고 사랑할 수 있고...이런 일에 내가 앞서서 참여하고 나누는 일에 모범이 되어 줬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희돈씨 (밥사랑 열린공동체 대표)
장애를 넘어 노숙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박희돈 목사의 온기 가득한 이야기를 희망풍경이 카메라에 담는다.
#봉사활동 #목사님 #밥사랑
#자원봉사 #선행 #착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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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돈목사 #박희돈목사님
#희망풍경 #노숙인 #노숙인식사
#사회복지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밥사랑 주인장 박희돈씨
????방송일자: 2012년 10월 23일
그는 한 달 수입만, 천만 원 정도가 되던 사회복지학 교수 겸 목회자였다. 하지만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일이 커지면서 가족들과 갈등이 생기고, 결국 그의 가족들은 일 년 만에 해체되고 충격과 스트레스로 중도장애인이 되었다는데... 그는 지금 청각장애 3급의 장애인이다. 왼쪽 귀는 아예 들리지 않고, 오른쪽 귀 역시 정상인의 25퍼센트 정도의 청력으로 버티고 있다고. 오른쪽 귀로만 겨우 들을 수 있지만, 그는 노숙인들의 목소리엔 언제나 귀를 활짝 열고 있다.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두 그릇이고 세 그릇이고 달라는 대로 푸짐하게 식사를 대접하는 이 사람. 밥과 국을 퍼주고 그들과 이야기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행복하다는 박희돈씨...박희돈씨의 인생관심도 1순위는 노숙인이다. 그들과 함께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배웠다는 이 사람.
"나와 같은 장애인 가족여러분이 자신있게 남을 돕고 사랑할 수 있고...이런 일에 내가 앞서서 참여하고 나누는 일에 모범이 되어 줬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희돈씨 (밥사랑 열린공동체 대표)
장애를 넘어 노숙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박희돈 목사의 온기 가득한 이야기를 희망풍경이 카메라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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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밥사랑 주인장 박희돈씨
????방송일자: 2012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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