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제가 있어야...‘ 옛날 할아버지를 변하게 만든 손주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할아버지 김영배‧할머니 이현숙 씨의 포근한 보금자리에 드디어 손주들이 왔다! 오랜만에 오는 조부모님 집에 아홉 살 지오와 일곱 살 밀리 남매는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데. 게다가 지난 방문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점이 하나 있으니, 바로 ’가부장적 면모‘를 가지고 있던 할아버지가 변해도 너~무 변한 것!
손주들을 위해 손수 꾸민 ’웰컴 카드‘로 현관문을 장식해 놓는가 하면, 이동하는 내내 직접 챙긴 갖가지 과자 조공에 손주들이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려 문구점 출동까지 불사하는 ’스윗 할아버지‘로 변신한 것. 항상 엄한 목소리로 “큰절을 해야지!”라던 할아버지 김영배 씨, 왜 갑자기 다정다감한 할아버지로 변신할 걸까?
’조부모님만 아는‘ 프라이빗한 겨울 명소들에 호주 손주들이 떴다?!
인생 첫 빙판 위 ’얼음 썰매‘, 한국 겨울 막차 탄 호주 손주들
호주에서 온 손주들과 보낼 수 있는 약 일주일 남짓한 기간.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손주들에게 막바지 겨울 풍경을 보여주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는데. 처음으로 손주들을 위한 스케줄을 짜 본 조부모님, 과연 그들의 스케줄을 소화할 호주 손주 지오와 밀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이른 아침부터 손주들을 깨운 할아버지 김영배 씨. 바로 자신만이 아는 겨울 나들이 명소에 손주들을 데리고 가기 위해서인데... 촬영 시점인 2월 말에도 두께 20cm 이상의 단단한 빙판을 자랑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한 낚시터로 향한 가족! 처음 발 디뎌보는 빙판에 믿기지 않는다는 듯 놀란 두 손주! 누가 말릴 새도 없이 빙판 한가운데로 나가 눕고 뒹구는 등 한국의 겨울 바이브를 제대로 만끽했단다. 엄마 민정 씨의 진두지휘 아래 얼음 썰매를 타는 등 추위를 잊고 조부모님표 나들이를 마음껏 즐긴 손주들!
낚시로 뭉친 한국-호주 3대, 한국 할아버지-호주인 사위-다문화 손주의 만남
호주 손주들의 한국 나들이 계획 중 할아버지가 가장 야심 차게 준비한 것이 있으니, 바로 이 겨울 마지막으로 즐길 수 있는 ’빙어낚시‘가 바로 그것! 흔하디흔한 낚시터가 아니라 진짜 낚시 고수들만 아는 프라이빗한 낚시터에 도착한 가족들. 베테랑 낚시꾼 할아버지, 낚시 마니아 호주인 사위, 그런 할아버지와 아빠를 꼭 빼닮은 맏손주 지오 3대가 인생 첫 동반 빙어 낚시에 나선다. 과연 3대는 무탈하게 빙어를 낚을 수 있을지,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즐거운 빙어낚시 현장을 공개한다.
호주에서 온 손주들이 준비한 “한글 편지”, 그 내용은?
너무 빠르게만 흘러간 호주 손주들과의 동고동락. 어느덧 손주들이 호주 퍼스로 돌아갈 날이 다가오는데. 온 가족이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맏손주 지오가 쭈뼛쭈뼛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 나선다. 바로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과 ’한글 편지‘를 선물로 준비한 것.
서툴지만 또박또박 용기를 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지오! 과연 그 진심이 조부모님에게도 잘 전달됐을까? 호주 손주들이 전하는 마지막 선물과 아쉬운 작별 과정까지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S #알고e즘 #왔다내손주 #호주 #퍼스 #가족 #한국 #한식 #할머니 #할아버지 #손주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왔다! 내 손주 - 호주 손주들과의 '행복 충전' 한국 나들이
????방송일자: 2024년 3월 20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할아버지 김영배‧할머니 이현숙 씨의 포근한 보금자리에 드디어 손주들이 왔다! 오랜만에 오는 조부모님 집에 아홉 살 지오와 일곱 살 밀리 남매는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데. 게다가 지난 방문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점이 하나 있으니, 바로 ’가부장적 면모‘를 가지고 있던 할아버지가 변해도 너~무 변한 것!
손주들을 위해 손수 꾸민 ’웰컴 카드‘로 현관문을 장식해 놓는가 하면, 이동하는 내내 직접 챙긴 갖가지 과자 조공에 손주들이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려 문구점 출동까지 불사하는 ’스윗 할아버지‘로 변신한 것. 항상 엄한 목소리로 “큰절을 해야지!”라던 할아버지 김영배 씨, 왜 갑자기 다정다감한 할아버지로 변신할 걸까?
’조부모님만 아는‘ 프라이빗한 겨울 명소들에 호주 손주들이 떴다?!
인생 첫 빙판 위 ’얼음 썰매‘, 한국 겨울 막차 탄 호주 손주들
호주에서 온 손주들과 보낼 수 있는 약 일주일 남짓한 기간.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손주들에게 막바지 겨울 풍경을 보여주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는데. 처음으로 손주들을 위한 스케줄을 짜 본 조부모님, 과연 그들의 스케줄을 소화할 호주 손주 지오와 밀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이른 아침부터 손주들을 깨운 할아버지 김영배 씨. 바로 자신만이 아는 겨울 나들이 명소에 손주들을 데리고 가기 위해서인데... 촬영 시점인 2월 말에도 두께 20cm 이상의 단단한 빙판을 자랑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한 낚시터로 향한 가족! 처음 발 디뎌보는 빙판에 믿기지 않는다는 듯 놀란 두 손주! 누가 말릴 새도 없이 빙판 한가운데로 나가 눕고 뒹구는 등 한국의 겨울 바이브를 제대로 만끽했단다. 엄마 민정 씨의 진두지휘 아래 얼음 썰매를 타는 등 추위를 잊고 조부모님표 나들이를 마음껏 즐긴 손주들!
낚시로 뭉친 한국-호주 3대, 한국 할아버지-호주인 사위-다문화 손주의 만남
호주 손주들의 한국 나들이 계획 중 할아버지가 가장 야심 차게 준비한 것이 있으니, 바로 이 겨울 마지막으로 즐길 수 있는 ’빙어낚시‘가 바로 그것! 흔하디흔한 낚시터가 아니라 진짜 낚시 고수들만 아는 프라이빗한 낚시터에 도착한 가족들. 베테랑 낚시꾼 할아버지, 낚시 마니아 호주인 사위, 그런 할아버지와 아빠를 꼭 빼닮은 맏손주 지오 3대가 인생 첫 동반 빙어 낚시에 나선다. 과연 3대는 무탈하게 빙어를 낚을 수 있을지,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즐거운 빙어낚시 현장을 공개한다.
호주에서 온 손주들이 준비한 “한글 편지”, 그 내용은?
너무 빠르게만 흘러간 호주 손주들과의 동고동락. 어느덧 손주들이 호주 퍼스로 돌아갈 날이 다가오는데. 온 가족이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맏손주 지오가 쭈뼛쭈뼛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 나선다. 바로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과 ’한글 편지‘를 선물로 준비한 것.
서툴지만 또박또박 용기를 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지오! 과연 그 진심이 조부모님에게도 잘 전달됐을까? 호주 손주들이 전하는 마지막 선물과 아쉬운 작별 과정까지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S #알고e즘 #왔다내손주 #호주 #퍼스 #가족 #한국 #한식 #할머니 #할아버지 #손주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왔다! 내 손주 - 호주 손주들과의 '행복 충전' 한국 나들이
????방송일자: 2024년 3월 20일
- Category
- 문화 - Culture
- Tags
- EBS, EBS culture, EBS 교양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