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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7명 더 낳자고 하거든요…” 아이를 총 10명 낳는 게 소원이라는 아내에 지쳐 아내 몰래 정관수술 알아보러 병원 간 남편|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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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무릎이 닳도록! 두 손바닥이 닳도록! 오늘도 기도, 또 기도를 올리는 이 분이
바로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 시어머니 곽명자 (61세) 여사인데

무슨 기도를 그렇게 열심히 드리시나 했더니만, 이게 웬걸 !?
바로
아들과 며느리가 제~발 아기를 그만 낳게 해 달라고
빌고 계시다는데!

요즘 세상에 아기를 안 낳아서 문제인 집이 수두룩하건만,
아기를 낳지 말라고 기도를 드린다니!
다른 집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인데!
손주를 거부하는 시어머니의 사연!
도대체 곽 여사가 이렇게까지 손주를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남편 이용배 (37세) 씨는 러시아 유학 시절,
지금의 아내인 예까쩨리나 (31세) 씨를 만나 불꽃 같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딸 하나에 아들 둘! 토끼 같은 아이들을
이미 셋이나 낳고 알콩달콩 살아가는 부부인데!
이리 봐도, 저리 봐도 너~무 예쁜 아이들! ♥

더 낳고 싶은 아내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는 간다만,
남편 용배 씨는 나날이 어깨가 무거워진다!
하루 종일 일 하고 돌아오면 아이 셋에게 시달리는 건 기본!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더 낳자는
아내의 쉴 틈 없는 유혹 까지 뿌리치고 마다해야만 한다는데!
이 힘든 현실에 지쳐, 살도 빠지고 머리도 빠지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용배 씨!
이런 아들을 바라보는
시어머니 곽 여사의 마음은 애가 타 미칠 지경인데...
시어머니 곽 여사와 남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며느리 예까쩨리나 씨는 오늘도 ‘아기 더 낳기’ 계획에 여념이 없다!

멀~쩡한 벽지에 아기를 더 낳자는 부담 가득한 그림을 그려
무력시위를 하는가 하면

토끼 머리띠부터 진~한 화장 까지 풀장착하고
남편을 유혹해 보지만!

미적지근한 남편의 반응 에 오히려 상처받기 일쑤!
서운한 마음만 든다는 예까쩨리나 씨!

사실, 예까쩨리나 씨가
이렇게까지 아기를 낳고 싶어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러시아 대가족 사이에서 태어나
언제나 넘치는 사랑 속에서 자랐건만...
낯선 타지! 한국 생활은 외롭기만 하고
남편은 일하느라 바쁘고, 시부모님은 불편하고!
자신의 편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는 건
오직 아이들뿐인 것 같다는데!

하지만! 모자의 생각은 다르다!

아이들이 크면 클수록 늘어나는 학비부터 생활비까지!
현실적인 형편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것만 같고...
셋도 모자라 넷, 다섯, 여섯... 열까지 낳고 싶은
예까쩨리나 씨의 욕심 앞에서 걱정이 태산인데!
참다못한 남편 용배 씨는, 어머니 곽 여사를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아이 #출산 #추파 #아내 #남편 #결혼 #결혼생활 #러시아 #러시아며느리 #넷째 #알고e즘 #정관수술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10명의 아이를 낳기 원하는 러시아 며느리와 내 아들 등골 휜다는 시어머니
????방송일자: 2017년 5월 25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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