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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단 한 번도 올 수 없었어요…동생이 죽었는데도요” 한국에서 일만 하느라 동생의 죽음조차 지킬 수 없었던 한국으로 시집온 베트남 누나의 눈물│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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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 모자라~
충남 부여의 한 시골마을
동네에서 일벌레로 소문난 베트남 며느리 이민정(34) 씨가 살고 있다!

9월부터 6월까지는 딸기 농사
4월부터 11월까지는 벼농사
그것도 모자라 여름에는 틈틈이 공장일까지!
1년을 18개월처럼 살며 열심히 일하고
점심 먹을 시간도 없어서 컵라면으로 때우기 일쑤인 그녀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해도
늘 돈이 없다고만 하는 남편
덕분에 베트남에 못 가본 지가 어느덧 5년째이다

한편, 남편도 할 말이 있다!
아이둘 교육비에 토지 임대료, 기름값 등 돈이 들어갈 곳은 많은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농작물 가격은 곤두박칠치기만 하니
남편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편, 서글서글하고 밝은 성격에 예의 바른 며느리가
마음에 쏙 든다는 시어머니 이은자(78) 씨
돈 버느라 고생하는 아들 부부를 위해
육아에서부터 집안일에 농사일까지!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돈 때문에 다투는 아들 내외를 보면 착잡한 마음 뿐이다

이런 고부가 팍팍한 현실에서 벗어나 며느리의 고향, 베트남 하노이로 떠났다!
모처럼 휴식 시간을 가지며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터놓는 고부!
여행이 계속될수록 며느리에게 점점 미안해지는 시어머니와
그런 시어머니 앞에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라고 당당히 외친 며느리

과연 이 고부의 여행은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을까?
#알고e즘 #고부 #죽음 #동생 #베트남 #가족 #부부 #농사 #돈 #고향 #눈물 #감동 #슬픔 #시어머니 #며느리 #다문화고부열전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다람쥐 쳇바퀴 인생, 일벌레 며느리의 눈물
????방송일자: 2017년 3월 9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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