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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오를 대로 오른 제철 생선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미친 듯 올라온다! 마지막 그물 앞둔 저녁식사, 그대로 할 말 잃은 생선 폭격┃만선의 바다 참조기잡이┃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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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10월 31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가을의 생선 참조기와 고등어>의 일부입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가장 맛있다는 참조기와 고등어!
두 생선은 천일염으로만 간을 해 먹었을 때 쫀득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데~ 가을 생선에 맛은 물론, 정성까지 더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먼저, 추자도 근해에서 금빛 참조기를 잡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새벽녘부터 12km에 달하는 거대한 어망을 바다 밑으로 내리며 만선을 기원하는 선원들! 참조기를 기다린 후 그물을 올리는 양망 작업은 8시간도 넘게 이어지는 고된 작업이다. 이때, 그물에 촘촘히 박힌 조기를 상처 없이 떼어내는 작업은 신속하지만 섬세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거친 남녘 바다 위, 선원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따라가 본다.

그런가 하면, 참조기를 가공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곳의 참조기 가공 작업 중 가장 중요한 공정은, 바로 염장이다. 일정한 시간에 맞추어 참조기를 일일이 뒤집는 일은 온전히 작업자의 몫이라고. 염장을 마친 참조기는 급랭 후 진공포장 하는데, 꽁꽁 언 참조기를 떼어내는 것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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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바다를 황금빛 물결로 물들이는 참조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맘때가 되면, 추자도 근해는 씨알이 굵은 참조기를 잡으러 온 배들로 가득하다.

선원들은 새벽녘부터 투망을 시작하며 넉넉한 수확을 기대한다. 조기가 그물에 걸릴 때까지 기다린 후 양망이 이루어지는데, 동시에 조기를 그물에서 떼어내는 작업은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조기가 조금이라도 다치는 순간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이 작업을 할 때에는 선원들의 협업이 중요한데, 조기를 잘 떼어내는 베테랑 선원이 수고를 덜어준다.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든 배 위에서도 선원들의 조업은 계속되고~
가을 바다의 귀한 선물, 참조기를 잡아 올리는 이들의 험난한 여정을 따라가 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가을의 생선 참조기와 고등어
✔ 방송 일자 : 2018.10.31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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