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4년 1월 13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한겨울 혹한을 이겨라! 산업잠수사와 주물 주조, 시래기덕장>의 일부입니다.
한편, 충북 옥천의 한 주물 공장. 겨울 한파가 시작됐지만 오히려 외투를 벗어가며 작업에 임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주물 주방 기구를 만드는 작업자들이다. 주물 공장의 아침은 주재료인 철을 녹이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선철과 주철을 섞어서 녹이는 용광로의 온도는 약 1,600℃. 한 시간에 걸쳐 녹여준 쇳물은 식기 전 서둘러 형틀 안에 부어줘야 하는데. 이때 쇳물을 천천히 부으면 제품에 구멍이 생기고, 빨리 부으면 쇳물이 넘쳐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정한 속도로 부어줘야 한다. 특히 거푸집의 크기가 크면 두 명의 작업자가 동시에 무거운 쇳물을 일정하게 부어줘야 하기 때문에 여간 까다로운 작업이 아니라고.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자칫 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긴장 속에서 신중하게 작업을 해야 한다. 쇳물을 부은 거푸집을 눌어붙지 않도록 신속하게 분리 후, 녹이 슬지 않도록 기름을 바르고 200도 이상의 열을 가하는 길들이기 작업을 6~7번 정도 반복해야 비로소 하나의 제품이 완성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한겨울 혹한을 이겨라! 산업잠수사와 주물 주조, 시래기덕장
✔ 방송 일자 : 2024.01.13
한편, 충북 옥천의 한 주물 공장. 겨울 한파가 시작됐지만 오히려 외투를 벗어가며 작업에 임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주물 주방 기구를 만드는 작업자들이다. 주물 공장의 아침은 주재료인 철을 녹이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선철과 주철을 섞어서 녹이는 용광로의 온도는 약 1,600℃. 한 시간에 걸쳐 녹여준 쇳물은 식기 전 서둘러 형틀 안에 부어줘야 하는데. 이때 쇳물을 천천히 부으면 제품에 구멍이 생기고, 빨리 부으면 쇳물이 넘쳐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정한 속도로 부어줘야 한다. 특히 거푸집의 크기가 크면 두 명의 작업자가 동시에 무거운 쇳물을 일정하게 부어줘야 하기 때문에 여간 까다로운 작업이 아니라고.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자칫 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긴장 속에서 신중하게 작업을 해야 한다. 쇳물을 부은 거푸집을 눌어붙지 않도록 신속하게 분리 후, 녹이 슬지 않도록 기름을 바르고 200도 이상의 열을 가하는 길들이기 작업을 6~7번 정도 반복해야 비로소 하나의 제품이 완성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한겨울 혹한을 이겨라! 산업잠수사와 주물 주조, 시래기덕장
✔ 방송 일자 : 2024.01.13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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