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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을 받아서 파편에 맞았어" 16세 학도병으로 2차 세계대전 참전했던 할아버지, 이발소를 열고 도구가 골동품이 될 때까지 65년 한자리를 지키며 살아온 삶┃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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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의 한 마을. 뭐든 더 새롭고 편한 것으로 바꾸기 바쁜 요즘,
65년째 한 자리에서 이발 일을 해온 할아버지가 있다.
낡고 오래된 이발도구들과 함께 세월을 보내온 86세 현역 이발사, 박산근 할아버지!

키가 무릎까지 오던 꼬마 아이가 다 성장해 흰 머리를 염색하러 오기까지!
그 긴 시간동안 할아버지는 한 자리에서 변함없이 가위 든 손만 부지런히 움직였다.
덕분에 지금까지 줄이어 찾아오는 손님들은 모두 할아버지의 오래된 단골손님들!
단골손님의 취향은 묻지 않아도 이미 알기에 별도의 주문은 할 필요도 없단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옛날 노래 한 자락과 손때 묻은 정겨운 이발 도구들,
그리고 65년 세월 함께 보내온 손님들까지. 추억이 가득한 이발소의 행복한 이발사,
박산근 할아버지의 일상을 '장수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여든여섯, 행복한 이발사
????방송일자: 2015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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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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